그래서 앨범 판매량을 가요순위 먹이는게 구시대적이란것임
노래 인기순위가 아니라 매출순위임

빌보드도 오리콘도 앨범판매량순위매기는데 뭐가 구시대적요?

제일 기본이 CD잖아요.

중요한건
아이돌 앨범은 컴백 첫주에 다 팔립니다.
이걸 벗어난 사례?
전 못봤습니다.
90년도에는 가능했겠죠.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원
당장 요즘 정상급 팀들 첫주 초동판매량하고 수개월뒤 총판량 비교 해 보세요
나는 부지기수로 본걸 님은 어딜 보고 계셨길래..

첫주에 '상당한 비율'이 팔리는거지, 첫주에 '다' 팔리는게 아닙니다

첫째주에 다 팔립니다. 팬싸인회도 그때쯤 많이 해요. 첫째주에 많이 팔리니깐 뮤직뱅크 1위하고, 그다음주에는 밀려나는거죠. 첫주에 거의다 몰빵해요.

말을 해줘도 계속 그리 말하면 우기는걸 넘어서 님이 거짓말 하는겁니다.
앵간히 하세요

첫주 판매량하고 몇개월뒤 총판이 그 두배이상 되있는 팀들 한두팀이 아닌데
이팀들 첫주에 다 팔린겁니까
다시 한번 물을게요.
첫주판매량보다 총판이 배이상이면 첫주에 다 팔린겁니까?

초동주에 사는 사람들이 보통 코어팬덤이에요.
그럼 그 이후에 판매는 누가 사 갈것 같습니까. 님 말은 이제 아무도 안산단 소리죠?
1.라이트팬들이 삽니다. 말 그대로 라이트하니 초동주 그딴거 별 신경안써요
2.초동주 놓친 코어팬. 또는 초동주에 샀던 코어팬이 추가구매 합니다
3.초동주 이후에 팬싸 열리면 또 판매가 나갑니다
4.뒤늦게 입덕한 팬들이 삽니다
(이경우엔 그 해당팀의 수년전에 나온 1.2집앨범까지도 찾아서 삽니다)

이런식으로 모여서 총판량을 보면 초동주 판매량의 두배 혹은 그 이상의 판매량이 나오곤 합니다.

그리고 뮤직뱅크 1위하고 그다음주에 밀려나는게
초동주에 '다' 팔리는 근거인가요
우리동네 복덕방 김씨한테 물어봐도 그거보단 더 논리있게 말하겠네요

초동주에는 소화할 스케쥴이 어마어마해서 절대로 팬싸를 초동주에 많이 못잡습니다
간혹 3번이상씩 잡는데 있는데 이건 정신 나갈 정도 음판에 목메는 곳들이고 혹사가 엄청난거죠
그런곳들은 또 활동 끝까지 팬싸 15번 이상을 하더군요
심지어 20번 하는곳도 극히 드물지만 있어요

안그래요 왜냐면 팬싸인회란게 있거든요
그 팬싸덕분에  초동이후로도 판매량은 계속 이어집니다
팬싸에 갈려고 앨범을 매번 팬싸마다 수십장씩 사는거죠
물론 걸그룹은 그렇게 많이 사는정도는 아니어도 되지만요
그렇게 팬싸를 열번 이상 돌려서 음판을 최대란 늘리는겁니다
많은데는 20번도 한다고 하는군요

초동이랑 총판 숫자가 다른데 뭔소리 하세요?

트와이스 비긴스는 데뷔때 9천장

데뷔후 지금까지 20만장 넘게팔았는데 첫주에 다팔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