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 WHO : 홍상수 감독, 그리고 김민희 부녀

▷ WHEN : 2018년 3월 16일

▷ WHERE : 경기도 하남시의 한 복합쇼핑몰.

▷ WHAT : 그들'만' 사는 세상은, 여전히 ing.

▷ WHY : 김민희의 아버지까지 동반. 여유로운 한 때를 즐김. 

▷ HOW :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커플이 여전히 둘만의 사랑을 즐기고 있다. 이번에는 김민희의 아버지까지 동반했다.

지난 16일 '디스패치'로 날아든 한 장의 사진. 또, 김민희와 홍상수의 데이트였다. 하남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목격했다는 제보였다.

이 제보자는 "홍상수와 김민희 부녀가 함께 있었다”면서 “아버지가 둘 사이에서 직접 쇼핑 카트를 밀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민희의 부모님은 하남에 살고 있다.

쇼핑몰 데이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28일에도 같은 쇼핑몰에서 만남을 가졌다. 서점과 푸드코트 목격담이 쏟아졌다.

한편 홍상수는 아내 A씨와 여전히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홍상수가 지난 2016년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청구했다. A씨는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현재 2차 변론기일까지 마친 상태. 양측 변호인이 지난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변론을 진행했다. 이날 홍상수 측은 취재진에게 "(홍상수와 김민희는) 헤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