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들어서 투표 양상이 국적 대결로 가기 시작했고 득표수의 큰 차이가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일본 참가자는 10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데 반해 한국 참가자는 20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들어서 상대적으로 탈락자들의 표를 많이 흡수한 듯 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나도시런이라 불리는 친구들은 비주얼픽 혹은 남초픽에 가까운 애들이라 이들의 표가 김채원, 김민주 쪽으로 많이 붙은 듯 합니다.
조유리, 최예나가 너무 급상승을 한 것 같아보이지만 장규리와 이시안, 김시현과 왕이런의 표가 이들에게 어느정도 붙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 뿐만 아니라 조유리와 최예나는 최종 20명 중 10대 지지도가 최상위권이면서 여성들의 지지도가 높은 멤버들이라 문투에서 강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