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24)가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가 과거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다 스튜디오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수지는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에 참여했음을 알리는 사진을 올렸다.
수지가 처음 청원에 참여할 당시 청원 참여자는 1만여 명 이었지만 현재 해당 청원 참여자는 14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
하지만 수지가 동참한 국민청원 게시글의 제목이 문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은 ‘합정 **픽처 불법 누드촬영’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게시글 제목에 적힌 상호의 스튜디오는 양 씨가 피해를 당했던 스튜디오와는 별개의 스튜디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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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양 의도야 좋았지만 조금 경솔했던듯.
괜히 전혀상관없는 회사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