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초동의 경우는 해당 그룹의 팬덤의 질을 뜻하고, 판매량의 경우는 해당그룹의 인지도와 음악의 질을 뜻하기도 합니다.
보통 초동은 한터챠트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판매량(정확히는 출고량입니다.)은 가온챠트를 공식으로 체택합니다.
초동 판매량은 은악이 나오기 전에 이미 예약구매가 일어나거나, 판매일로 부터 1주일이내에 집계되므로 해당그룹에 대한 지향점이 없다면 판매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핵심팬덤의 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의 경우 같은 음반이지만, 추가물품을 여러 종류로 나누어 여러 음반 구매를 유도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간혹보면 한명이 수백장씩 구매하기도 하지만 팬점 규모 산정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초동판매량이 중요한 이유는 콘서트의 규모 산정하거나, 굿즈라고 불리는 여러물품을 예측하기 위함인데, 마케팅에서 충성고객 분류에 해당한다 보면 됩니다.
현재 걸그룹의 경우 초동 10만장 이상이면 대박인데, 아이즈원, 트와이스,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정도 뿐입니다.
그중 30만이상은 아이즈원, 트와이스 뿐이고, 블랙핑크, (여자)아이들은 10만장 대입니다.
한터챠트의 초동기록은 판매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간혹 문제가 있어 보이기도 하는데, 해외공동구매의 경우 발송 시점에 갑자기 물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아이즈원은 음반제작사가 음반제작이 늦어지는 문제로 발송이 늦어져 위즈원들이 초동에 잡히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아이즈원 금번앨범의 경우 제작사의 문제로 앨범이 풀리지 않아 오프라인 판매점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온라인판매점의 경우 초동집계 가능한 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오프라인에서 1인1매 판매 같은 20세기에나 볼수있었던 문구를 보게 됩니다.
가온챠트의 판매량은 다른의미를 지닙니다. 정확히는 총판으로 나간 음반의 수량인데, 향후 음반 제작수량 예측 등 마케팅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판매량은 인지도에 매핑이 되므로 광고모델 선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