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기꾼이 경력 위조를 하던 시점의 일부 사회적 분위기상 이렇게 저렇게 학력사기 경력사기를 여기저기서 많이하던 시점이니 안 사기꾼도 경력사기 학력 사기를 친거지..
실제로 학력사기로 밝혀진 연예인도 많았고 경력사기가 드러난 사례도 많았지..
뭔가 이력서든 경력서든 매스컴에 밝힐 내용이든 본인 어필을 위해 "한줄"을 추가하는 게 힘이 되니 실제로는 해서는 안되는 범죄행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일부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깟거 좀 뭐.. 하는 수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실제로 일반회사에서도 학교 학력이 신경쓰여서 사이버 대학교 등등에서 학위취득하고선 "사이버" 빼버리고 본교 정식출신인양 그러거나... 특히 사회인이 석사과정등 대학원에 들어가선 출석도 충분히 채우지 못하고선 시험도 교수한테 돈 좀 쥐어주고선 여러모로 편의받고 심지어 논문에도 실질적 공헌도 없으면서 이름 올리거나 해서라도 자기 이력서 경력서에 한 줄 추가하려고 애쓰던 일부 분위기 분명히 있었지. ㅋ
그런 것들이 까발려지면서 연예계, 스포츠계, 정치계 등등 대중의 눈에 띄는 직종에 있다가 걸려서 된통 혼나는 인물도 뉴스에서 종종 봐왔지만.. 그게 곧 걔네들만 한거냐? 하면 아니란 거고 일반인들 중에도 의외로 있었지. 지금도 그러는 애들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ㅋ
몇개월 밖에 일 안했는데 정식으로 일했다거나 심지어 임원이었다거나... 글로써만 보면 심각한데 의외로 어렵지않게 안성일 정도는 아니어도 학력 경력 위조 친 애들 볼 수 있었다.
안사기꾼도 문제를 안일으키고 그래도 정상적으로 살았으면 안까발려졌을 건데 워낙 큰 껀수를 해주셔서 세상 모두가 눈에 불을 켜고 추적하고 있으니 수면하의 문제들이 다 까발려지고 있는 상황인거고..
안사기꾼이 옹호받을 구석이 한 줄도 없지만... 그렇다고 일반인들에게 정신적 질환이라고 인식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리플리 증후군이란 단어까지 붙여가면서 물어뜯을 일도 아니지. 애시당초 리플리증후군이 정신의학적 질환으로 규정된 것도 아니고...
그냥 사회 일부에서 은연중에 이루어지던 학력/경력 위조의 루트를 타서라도 뭔가 유리한 입장에 서보겠다는 부류 중에서 더욱 진화해서 다분히 악질적인 행위에 까지 손을 뻗은 사기꾼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