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2-17 11:39
[잡담] 요즘 케이팝에 갈증을 느끼는 부분
 글쓴이 : Erza
조회 : 2,310  

모모랜드 뿜뿜이 최근 나온 다른 걸그룹들이 겨우 노력해서 이룬 성과를

단번에 이루는걸 보고 대중들의 갈증이 저랑 비슷하구나 했네요

케이팝도 변화하고 시대를 타겠지만 그 정체성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죠

2NE1 포미닛 씨스타 애프터스쿨 같은 그룹이 사라지고

대체할만한 그룹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아이돌 나이나 컨셉도 많이 어려지고

아마 팬덤을 상대로 한 장사가 되다보니 대중의 취향을 벗어난게 크다 봅니다

대중을 상대로 버는 돈 보다 팬덤의 사랑이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줘서 그런가봐요

요즘 그래서 팬덤에게 고맙다는 표현이 많죠 소감에 빠질 수도 없구요

대중취향의 곡들이 많아졌음 합니다

지금은 팬덤에 너무 취중해있고 대중과 차이가 점점 벌어진다면 점점 더 갈증을 느끼리라 봅니다

그 대중과 팬덤의 간극을 잘 조율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사나없이 사나마나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위스퍼 18-02-17 11:54
   
2NE1은 블랙핑크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괜찮지만 씨스타는 아쉽습니다
멤버들이 꾸밈없이 솔직하고 건강한 섹시미가 있는 그룹이라
서른살까지도 충분히 차트 정상을 유지했을텐데요
깡패 18-02-17 12:06
   
개인적으로 효린이 나올때 신인 걸그룹하고 같이 나왔으면 좋겠어여.. 신인 걸그룹이 백댄서 식으로 들어간다던가 하옇튼 뮤비나 활동할때 같이 하는 식으로.. 까지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효린 정도면 해낼 수 있을 거 같은데..  신인 걸그룹은 자신들 지명도도 알릴 수 있고.. 그런식으로 해서 제2의 씨쓰타를 키우는 거죠..
알로하1 18-02-17 12:10
   
님의 의견에 백퍼동감합니다 근데 외모보고 덕질하는 오타쿠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죠..어떤자들은 외모보는게 대중이 다양해진거라 다양한걸 반영한 결과라는 이상한소리들을 하지만 외모만 보는 오타쿠들이 늘어나는 게 다양해지는게아니라 님이 언급하신 저런 그룹들이 늘어나는게 다양해지는거죠..근데 착각내지 자기쉴드치는 오덕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오덕들 눈에는 시스타 효린이나 모모랜드 주이도 못생겼다고 하던데 진짜 만나면 줘패고 싶을지경..ㅋ
싱그런하루 18-02-17 12:11
   
ㅇㅇ 우와 멋지다 하면서 따라하는 걸그룹이 사라짐 ㅜ,.ㅜ 포미닛
분당가수 18-02-17 12:27
   
화제성은 일시적이고 대중들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겁니다
마구쉬자 18-02-17 12:29
   
시대의 잠깐이네요.. 대중의 취향은 계속해서 변하고..
미모위주의 그룹들이 사랑 받는것 처럼 보여지나 얼마 못가서 ..
또 가요계에 혜성이 등장 흐름을 바꾸겠죠. 그냥 잠시 이 시간을 즐기시면 알아서 변해감.

3년차이면 세대차이 난다고해요.. 가요계가 지금 모습으로 유지될거라 안봄.
애들이 이런걸 받아들인다고?? 한국애들 만큼이나 반항심이 큰애들이 또 있을라고..
얼마 못갑니다. 고민하지마셈. 한국은 기존세대를 거부하는 기질이 너무나 큼.
축구중계짱 18-02-17 12:32
   
돌고 도는문제라, 분명히 또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반대로 과거에 없던, 마마무같은 컨셉이 나온게 더 좋더라구요.
지금은 좀 친근하고 귀여운 그런 컨셉이 정상급 걸그룹들에게 많으니, 대세가 그런것 같아요.
팬들에게 안정적이기도 하구요.
베말 18-02-17 13:56
   
팬덤보다 일반 대중의 영향력이 더 크긴합니다 작년만 보더라도 아이돌 음악보단 아이유 볼빨간 등같은 솔로가 대세 였어요
대중의 그 대부분의 소비력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 있는데 음원 유통시장이창작자보다 많이 가져가는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반면 팬덤은 음원, 음반, 굿즈등 소비를 많이 해주고
그런의미에서 전 음원 유통시장을 손 봐야 한다고 봅니다. 가다가 산으로 결론이 ㅋㅋ
     
조지아나 18-02-17 16:57
   
사진을 자주 바꾸시네요.ㅋ
          
베말 18-02-18 02:57
   
크큿 ㅎ 맘에 드는게 너무 많아요 이번에도 쯔위입니다 ㅎ
 
 
Total 182,3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571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5547
83639 [솔로가수] 음색에 홀려버리는 키세스 Special Clip 'blue lagoon… (1) 쀼삐 03-03 489
83638 [걸그룹] 진정한 한류가 뭔지 보여주는 "러블리즈" (11) 바닐라킹 03-03 2520
83637 [MV] 방탄소년단 -'Not Today' 유튜브 조회수 2억뷰 … (8) 동안천사 03-03 1243
83636 [잡담] 다른 인기 아이돌의 칠레 콘서트 티켓 가격 (22) mr스미스 03-03 3275
83635 [방송] 천하의 이효리도 당황하게 한 질문 (10) 수요미식신 03-03 2630
83634 [정보] 뮤직뱅크 칠레 티켓가격 ? (37) 제제77 03-03 5922
83633 [방송] [너의 목소리가 보여] JYP 주차장 관리자 '눈의 … (2) 조지아나 03-03 1899
83632 [방송] 구하라 "SM, JYP 다 합격했었다" (9) 수요미식신 03-03 3733
83631 [걸그룹] 루다를 노리는 보나 ~ (1) 별찌 03-03 1744
83630 [걸그룹] 예린이의 매력 포인트 ~ (12) 별찌 03-03 2919
83629 [배우] 숏컷이 잘 어울리는 이다희 ~ (4) 별찌 03-03 2323
83628 [걸그룹] 다현이도 보여주세요 ~ (6) 별찌 03-03 4924
83627 [걸그룹] 야유 받는 세정 (1) 수요미식신 03-03 2945
83626 [걸그룹] K팝 빅3 걸그룹 유튜브 조회수 (1월, 2월) (4) 스크레치 03-03 1759
83625 [배우] 서지혜,'사랑스런 미소' (1) MR100 03-03 1340
83624 [걸그룹] 아이린 말에 빵터진 이경규 (11) 쌈장 03-03 4371
83623 [걸그룹] TWICE (트와이스) - 뿡뿡이언니 ( 나연 채영 ) (6) 베말 03-03 4419
83622 [걸그룹] 대성통곡 하는 슬기 (2) 수요미식신 03-03 2793
83621 [걸그룹] [CF] 아이린과 함께 한 산소렌즈 클래리티 쌈장 03-02 793
83620 [방송] '윤식당2' 하루 60인분, 648유로 매출 성과..… MR100 03-02 2331
83619 [보이그룹] 가수 정용화, 입영 연기하려 대학원 부정입학…기… (6) MR100 03-02 1997
83618 [걸그룹] 뮤직뱅크인칠레 박보검+워너원+트와이스 출연 (7) 베말 03-02 1677
83617 [잡담] [인피니트 이성종]가수 엄정화의 펜_ "한숨" , "Endi… 조지아나 03-02 613
83616 [걸그룹] 트와이스 라인뮤직 2월 월간차트 (5) 제제77 03-02 932
83615 [걸그룹] OH MY GIRL X Calling Recipe - 오마이걸 X 부재중레시피 (1) 얼향 03-02 794
 <  3941  3942  3943  3944  3945  3946  3947  3948  3949  3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