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은 이번시즌이 좀더 나은듯한데 실력은 시즌1이 압도적으로 뛰어난듯합니다

이번시즌은 그냥 이상형 월드컵

전소미 부동의 1위 아니었어요 4위까지도 떨어졌었지 않나요? 김세정이 부동의 1위라고 생각하는데
가창력으로 승부보는 애들이 좀 부족해 보이긴한데, 그건 포지션평가되면 알게될거라 생각
근데 가창력 좋은 애들은 왠지 데뷔권이랑 거리가 멀 것 같네요

권은비가 그나마 토탈 패키지. 가은이는 가창력만 좀 올라간다면..

나코인가 엇그제 이승기가 3단고음 시켰는데 .. 왠걸 일반인 수준이더만.. 근데 다들 와우 이러고있네  ㅋㅋ 
진짜 못봐줄 정도로 ..  밀어주는건지 아님 그냥 예의상 와!~~ 이러는건지  보기가 참 거시기하네요

젊은애들 사이에서는 일명 '코창력'이라고 콧소리를 이용해서 높은 음을 내는 창법을 의미하더군요. 한국에서는 기피하는 창법입니다. 음악이라는 게 듣기가 좋아야 하는 게 목표인데, 코창력으로 부르면 노래가 단조롭고 답답한 기분이 들거든요.

노래로는 강시라(청춘뮤직 소속)도 유연정에 비교할만 했어요. 프로듀스101 시작 전에 히든싱어 '태연'편에 나와서 태연 떨어뜨리고 준우승 했었죠. 프로듀스101에서는 포지션 경연곡 'my best' 때 고음 파트를 맡으면서 두각을 드러냈죠. 결국 결승무대까지 갔지만, 평범한 비주얼, 유연정이라는 라이벌에 가려져서 결국 데뷔하지는 못했습니다.  이후에 청춘뮤직으로 돌아가서, ost도 부르고 앨범도 냈습니다. 물론 망했지만. 케이팝은 실력만으로는 성공할 수가 없지요. 좋은 곡도 받아야 하고, 홍보도 잘 해야 하고, 끼도 있어야 합니다. 좋은 곡을 받아도 홍보를 못해서 뒤늦게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차트 역주행이 비일비재 합니다.

사실 전소미는 jyp빨로 먹고들어갔다고 봐야되고..
딱히 김세정이 실력파라고하기엔.. 그냥 두루두루 잘할뿐..
유연정만 특별히 노래잘할뿐..
그것빼곤 그닥 101이랑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