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2-05 11:58
[방송] '무도', 새 작가진 이미 세팅 "사실상 시즌제 돌입"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1,567  

'무한도전'이 변화의 바람을 맞는다. MBC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은 "시즌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새로운 시즌을 위한 팀 세팅에 들어갔다.

한 방송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무한도전'이 새 선장인 최행호 PD의 합류와 함께 작가진도 새롭게 꾸린다. 기존에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작가들 모두 김태호 PD와 함께 '무한도전'을 떠난다. 이미 새로운 작가들을 뽑고 팀을 세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4일 한 매체를 통해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손을 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호 PD는 그간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갈망이 컸다. 이에 사측에 꾸준하게 시즌제를 요구했다. 번번이 현실화가 되지 못했지만, 이번엔 좀 더 강하게 자기 뜻을 사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3월까지 '무한도전' 연출을 하겠다는 뜻과 함께 멤버들의 거취를 결정해달라는 의사를 표했다. 13년 동안 김태호 PD와 호흡을 맞춰왔기에 멤버들도 향후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제작진과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MBC 측은 김태호 PD에 당장 '무한도전'을 그만두기보다 프로그램 회의에 참석, 크리에이터로서 돕길 바라고 있다. 이 방향으로 그를 설득하고 있지만, 김태호 PD는 새 프로그램 및 휴식을 원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성동구청 명사 특강에서 "'무한도전'을 30대에 시작했는데 이제 40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30대를 '무한도전'과 함께했다. 지금도 프로그램이 먼저인 것 같다. 그래서 아내의 소원함이 묻어있는 프로그램이고, 애증이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무한도전'의 위기에 대해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려운 시장이 됐다. 세대별로 콘텐츠 시청에 사용하는 기기가 달라 전통적 의미의 TV가 없는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시간이 늘어야 광고 수익이 늘어나는 상황. "멤버 6명이 만들어내는 웃음의 총량이 있다. 100분 못 채우면 또 만나서 찍어야 한다. 시청자에 어떤 웃음을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려야 하는데 그 기대감이 사라진 지 꽤 됐다. 뭔가가 계속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100분을 채우려면 다 해야 한다. 그래서 캐릭터가 바닥난 것처럼 보여 근본적인 고민에 대해 회사와 계속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0510343110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종이0523 18-02-05 12:26
   
조세호 이제 막 들어갔는데 이게 뭔 일이야. 이제 막 정규직 통보 받았는데 회사가 문 닫는데...
야코 18-02-05 12:31
   
아직  보시는분
     
해충파괘 18-02-05 12:40
   
그거 농담으로 하는말이죠?
해와달님 18-02-05 13:14
   
파업,휴식기간으로 특집이 많이 생기겠다고 기대했는데
그래 김태호 피디도 다른 작품 도전해봐야지 참신한 예능 기대합니다
챈둥 18-02-05 14:24
   
멤버들에게는 불만 없는데 매회 레파토리가 정말 재미없슴
이번주부터 2주는 hot 특집...이게 뭐냐고요
Hiradira 18-02-05 14:29
   
전 솔직히 조세호 양세형이 너무 재미 없음. 치는 애드립도 유치하고..
su수 18-02-05 15:15
   
그냥 다른 프로 하는 것도..
human 18-02-05 18:11
   
요즘엔 조세호만 재밌던데..
 
 
Total 182,1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332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3110
82549 [배우] 홍수아 외모 수준 컨트롤C 02-12 1285
82548 [걸그룹] 개인적인 JYP 차기 걸그룹 예상 (11) KPOPer 02-12 1584
82547 [걸그룹] Micing 인터뷰_ 레드벨벳 (Red Velvet) 쌈장 02-12 533
82546 [걸그룹] 비니, 유아 직캠 4K (스타크래프트 스쿨챔피언쉽 2… 쌈장 02-12 565
82545 [걸그룹] 막내라인 조이와 예리의 기싸움 stabber 02-12 816
82544 [걸그룹] 진격의 폭주 기관차 예리 stabber 02-12 645
82543 [걸그룹] 매번 의욕만 충만한 예리 stabber 02-12 554
82542 [걸그룹] 범퍼카 게임 상품 듣고 승부욕 발동한 아이린 (2) stabber 02-12 564
82541 [잡담] JYP 차기그룹에 대한 생각.... (2) 유랑검 02-12 1012
82540 [정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영상 모음.zip 컨트롤C 02-12 675
82539 [방송] [이런꽃같은 엔딩 10화] 웹드라마_ 이하이 까메오 … 조지아나 02-12 1397
82538 [걸그룹] 행복해 보이는 예리 슬기의 게장먹방 플랙 02-12 491
82537 [기타] 서현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 영상 (4) stabber 02-12 935
82536 [잡담] 방탄소년단 역대 몰래카메라 전체모음 (sub ENG) 조지아나 02-12 995
82535 [잡담] jyp 차기 걸그룹 기대되네요 (14) 고화질 02-12 3399
82534 [잡담] 美 타임지 'K팝 6대 그룹' 선정 (8) 조지아나 02-12 2369
82533 [보이그룹] [BTS] X 스티브 아오키(MIC Drop) 후속곡 발표 예정 (… (3) 조지아나 02-12 983
82532 [보이그룹] 신예 남돌의 셀럽파이브 커버 영상.avi 뉴스릭슨 02-12 647
82531 [보이그룹] YG 양현석 "위너 신곡 뮤비, 가장 높은 제작비..새로… (2) MR100 02-12 1220
82530 [걸그룹] 쯔위의 초코야키 (타코야키+초콜릿) 시식 후기 ~ (3) 별찌 02-12 1503
82529 [영화] '조선명탐정'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1) MR100 02-12 854
82528 [잡담] 트와이스 일본에서 활동 하잖아요 (5) 갱스타 02-12 2373
82527 [걸그룹] 골반 여신 스톤 ~ (11) 별찌 02-12 3974
82526 [걸그룹] 후드티 지수 ~ (1) 별찌 02-12 1260
82525 [걸그룹] 중국 지하철에서 포착된 성소와 선의 (17) 수요미식신 02-12 6645
 <  3981  3982  3983  3984  3985  3986  3987  3988  3989  3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