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관련 영상을 올린 연예뒷통령이 영상 중간에 소속사가 피프티피프티에 80억 원을 투입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나름 연예계에 발이 넘은 사람이기에 뇌피셜은 아니고, 건너 들은 듯합니다. 만약 소속사가 정말 80억원 지출을 주장하는 거라면 지출 과정에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달소의 경우 싱글 20개와 뮤비 20개를 찍으며 100억 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액은 20억 원 이라는 문자 대화 내용이 떠돌고 있지요. 이걸 감안해서 생각하면 신곡과 뮤비제작에 대략 1억에서 5억원이 든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피프티피프티의 경우 모두 5곡이 나왔고, 그중에서 tell me는 롱테이크 영상 Log in은 단순한 댄스 영상으로 실제로 뮤비가 제작된것은 3개 입니다.
후하게 잡아도 비용이 20억원 미만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60억 원은 어디에 사용한 것일까요?
연예뒤통령은 나머지 비용을 틱톡에 사용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투명한 정산을 요구한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투명한 정산은 당장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60억원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자료를 달라는 요청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속사가 이걸 해소하지 못했을 듯합니다.
7월 5일 가처분 판결이 나옵니다. 만약 소속사가 법원에서 60억원에 대한 소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가처분 인용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연예뒤통령이 결정적인 정보를 흘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