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18&aid=0004992755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23일 트위터(Twitter)에서 사용되는 음악들이 저작권 처리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은 한음저협에 음악 저작권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트위터는 저작권자가 저작권 침해를 신고하면 단순히 게시물을 삭제하는 사후 조치만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음저협 관계자는 “트위터에는 수많은 양의 음악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데 대처는 너무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트위터가 출시한 실시간 음성 SNS ‘스페이스’ 또한 1위~5위 채널 중 3개가 K팝 관련(GOT7, NCT, 트와이스)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저작권료 납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