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땐,
지금 용기내어 아픈 사실을 세상에 알리시는 피해자분들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이
피해자분들 보다 우위를 점했던 분들 이라는 것이죠,
대학교수, 극단실세, 등등이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몇년이 흘러서야 용기내어 세상에 알리시는 것이라고 봐요..

하라고 하세요.
남자라고 못 할 것 없죠.
당했으면 같이 미투하면 될 것을 억울하다는 토로 글을 쓰나요?
시간이 지나면 남자도 미투 동참 할 겁니다.
지금은 여자들 동참이 커서 말 못하는 거지 여자들 잦아들면 남자도 동참할 거에요.

일반인 대상으로 미투요?
진짜 평범한 일반인 대상으로 페북에 #미투 써봤자 그게 기사가 나오겠어요?
미투를 안하는게 아니라 항상 하지만 관심이 없던거 아니었을까요?
미투 운동은 사실 이전부터 있었고 문학계에서 먼저 발언이 나왔지만 기사도 별로 안나왔었어요.
연예인 같은 사람들이 어떤 쓰레기였는지 밝혀지니 기사가 나오는거죠.

고은 시인 정도 되니까 기사가 나오지 별 듣보잡 시인에 대해 미투운동 한다고 누가 기사 써줍니까
연예인 아니라도 얼마전에 아시아나 회장 출근하는 날 또라이짓 하는거 기사 나와서 없어졌잖아요.

연예계 남자라 당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인간이 가해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는 거에요.
재수없이 걸렸다니요. 피해자보다 가해자 걱정을 먼저 하시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