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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곧 30대인데, 아줌마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던 제작진이 결국 사과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 결혼 유무와 상관없이 아줌마로 치부하고, 마치 여성의 가치가 하락했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가치관이 묻어난 질문이 아닐수 없다.
19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비하인드 콘텐츠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이하 '유없스') 제작진이 "브레이브걸스 비하인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