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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에 따르면 라비와 함께 소속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A씨는 지난 2021년 라비와 나플라의 병역을 연기하고 면탈까지 해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구씨와 접촉했다. A씨는 라비를 대신해 구씨와 성공보수 5000만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허위 뇌전증 연기 시나리오를 전달 받았으며, 라비는 그 시나리오대로 뇌전증을 연기했다고.
같은해 6월 라비는 결국 뇌전증 관련 진단이 담긴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았으며, 구씨는 이 사실을 전해듣고 A씨에게 군대 면제를 시사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