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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함소원은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을 인정하고 하차했지만, 지난해에는 "'아내의 맛' 촬영은 출산 장면이라든가 특별한 날 촬영 빼고는 이번 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작가에게 이번 주 실제 일어난 에피소드를 인터뷰한다. 그러고 나서 실제 일어난 일의 촬영순서에 맞게 구성해주신다"이라며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진 구성이기에 우리는 촬영이 짜여졌다라는 생각보단 있었던 일을 재현한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한 적이 많았다"고 뒤늦게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