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2-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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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는 ‘임신’ ♥︎케이티와 극장 데이트..‘이다인♥︎’ 이승기는 절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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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송중기, 이승기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다.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그리고 케이티 부모와 영화관 데이트를 하며 태교를 하고, 이승기는 예비아내인 배우 이다인을 위해 종교까지 바꾸고 절을 다니고 있다.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지난 8일 늦은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방문해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송중기는 아내 뿐 아니라 케이티의 부모이자 송중기의 장인, 장모도 함께 했다.송중기가 케이티와의 결혼, 임신 발표를 한 후 포착된 게 이번이 처음. 송중기는 매니저나 관계자 없이 극장 나들이에 나섰고 주위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아내, 장인, 장모와 외출을 즐겼다.특히 ‘예비아빠’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를 배려해 이태원 자택에서 자동차로 20분이면 도착하는 영화관을 선택했다. 또한 송중기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내내 몸을 돌려 케이티 쪽을 바라보며 달달함 넘치는 예비부모의 모습을 보여줬다.이미지 원본보기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연인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라며 임신 소식도 전해 크게 화제가 됐다.올해 케이티와 결혼식도 예정하고 있는 송중기는 임신한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이태원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케이티가 임신한 상태인 만큼 케이티의 어머니가 같이 살고 있다.이승기도 사랑하는 예비신부 이다인을 위해 기독교에서 불교로 종교까지 바꾸고 이제는 교회가 아닌 절을 다니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7일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승기가 할머니에게 이다인을 소개하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이후 이승기가 서울 성북동에 56억 원 자택을 구입해 결혼설이 다시 한번 불거진 바 있다. 이승기 측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이미지 원본보기 그리고 열애 인정 2년 만에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 속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승기가 힘든 시간을 겪을 때 이다인이 옆에서 힘이 되어준 부분이 결혼을 결심한 포인트였다.특히 이승기는 종교를 바꿀 만큼 이다인에게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유튜버는 “이승기가 원래 기독교인데 절을 자주 찾을 정도로 이다인과 결혼하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승기가 이다인 집안이 하는 염주를 똑같이 할 정도이며, 이미 집안에서는 이승기를 사위로 인정했다고 전했다.이승기는 기독교 신자로 오랜 기간 지냈지만 사랑하는 이다인과 같은 종교를 갖기 위해 불교로 종교를 바꾸고 절을 다니고, 거기다 이다인 가족이 하는 염주까지 똑같이 할 만큼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결혼발표를 하기 전 지난해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 삭발을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던 이승기가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캐릭터를 맡아 삭발을 감행한 것도 그가 불교로 종교를 바꾼 후 이뤄진 일이라 우연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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