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부족한것은 생각않고
남이 부족한것만 생각하고 계산적으로 하게됨. 그러면 부부가 계속 다투는거지.
본인은 잡에있고, 남자는 밖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오는건 당연하듯 생각하는 여자도 많음.
근데 밥하는걸 억울해함
새벽늦게 야근해도 아이와 놀아주지 못한건 남자탓 이런 마인드면 그냥 결혼안하는게 맞음
그 야근으로 애들 옷사입히고, 경제기둥이 되어주는데
서로 합의점을 찾아서, 이해하고 노력해야하는데
요즘엔 남녀가 같이 밥먹는시간도 별로없고. 하루 저녁에나 같이 얼굴맞대 먹을때도 많고
예전처럼 애들을 아침에 밥해주는 집도 많이사라짐. 점심은 학교급식에 기대게 하고.
둘이타면 남편이 운전을 해주는걸 당연시함. 장거리운전해도 내려서 시댁에서 식사도와주는걸 억울해함
그러면서 친정가서 남편이 장인어른일을 도와주는건 당연시하는 세상.
왜 결혼하면 요즘 여자가 집안 살림할 거라 생각하지?
심지어 경제력도 있으면서 굳이 왜 남자가 살림한다고는 생각을 안할까
맞벌이 부부들 요즘 여자한테 미루나? 같이 요리하고 청소 다 하지
백종원 같은 남자를 만나 경제력도 우월하고 식사도 잘 만들어줘 요즘 힘들어도 살림 도우는 남자 널렸을텐데 헛소리를 하고 있어 다른 여자들은 바보라 맞벌이 하나? 심지어 울 고모는 맞벌이 하시면서 살림도 다 했는데 울 고모같은 사람이 하소연을 해야지 결혼도 안한 사람이 뭔
권위적인 남자들이 많은 건 사실이구만..
남자들도 아직까지 퇴근하고 와서 아내가 따끈한 밥 차려주는 그런 그림 같은 생활 꿈꾸는 거 아닌가?
그럴려고 결혼 하는 거 아님?
우리나라 이혼율이 OECD 1위라더만..
그림같은 생활은 부모님이 물려주신게 많을 때나 꾸고.. 없으면 맞벌이하면서 왁자지껄 사는 모습만 꿈꿔야함.
일하면서 찌들릴바에. 내가 그냥 집안일 하면서 운동도 가고 산책도 가고 하고싶다.
집안일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1~2시간 하고. 친구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평일에 번화가 가면 남편은 일하러 가고 아줌마 끼리 만나서 노는사람많다.
내집사람이 집안일 하는게 불만이면 내가 집안일 하면서 여가생활 즐기고 싶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