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니 한때 여명이나 첨밀밀 같은 중국쪽 문화들도 좋아했고 거리낌없이 즐겼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 땐 좋은 문화가 있다면 같이 듣고 즐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래에 중국이 한류를 막는 등의 행태를 보면 참 치졸하단 생각이 듭니다. 안타깝단 생각도 들구요.
중국인이 아니라서 중화사상이 어느정도의 느낌인지는 이해하지 못하겠으나
'소국'의 문화가 자국의 사상에 영향을 준다고해서 배척하는 태도는 자칭 '대국'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이런 문화적 컨텐츠를 보고 정치적으로 생각이 연결되는 현 상황이 씁쓸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