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헤럴드POP DB[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종석과의 열애를 인정한 아이유의 첫 근황은 또 기부였다.
2일 경기 양평군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과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에 꾸준하게 기부를 해주고 있는 아이유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 이종석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1일 "이종석, 아이유는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품에 안은 가운데 수상 소감 도중 고마운 누군가를 언급해 여자친구를 향한 고백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후 디스패치의 보도로 아이유와 크리스마스 연휴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음이 알려지면서 이종석이 거론한 그분은 아이유로 밝혀졌다.
이러한 가운데 기부천사 아이유가 이종석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에도 선행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