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서 계속하여 논란이 되고있는 AKB 관련자들을(이하 AKB)
배제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들을 맞이하는 우리에게는 많은 선택지가 있는데
검증없이 전범 지지자나 우익이 아닌 일본인까지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건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요.
한국에 호감을 느껴 오는 일본인들을
호사카 유지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 미즈노 순페이로 만들어 버린다면
호사카 유지
미즈노순페이
한일 양국은 영원히 적국으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적국으로 남는게 뭐가 문제냐는 분이 대다수일텐데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첫째, 우리는 영원히 일본한테 진심어린 사과를 못 받습니다.
적한테 진심의 사과를 해줄 사람은 없으며
일본인들은 영원히 망언을 계속하여 우리 국민을 끊임없이 분노하게 만들겁니다.
반면 교우가 깊어지면 일본인들은 자연스럽게 동굴에서 벗어나 계몽이 되는 겁니다.
둘째, 일본의 부도덕함을 부각해 국제적으로 고립을 시켜 일본이 불량국가가 된다면
일본이 북한화가 되어 언제 무력침략을 당할 지 모르는 불안감에 살아야 됩니다.
기껏 북한과 대화로 좋게 해결하고나서 또 이웃에 폭력범을 만드는 과오를 벌이면 안됩니다.
셋째, 중국만 이롭습니다.
현재 우리가 일본에게 수출하는 제품을 중국이 일본에 수출하게 되기 때문에 국익에 손실이 큽니다.
중국인들이 반일 감정 엄청난 것처럼 하지만 지난 정권에서 우리가 아베와 한번도 안만날때도
시진핑은 아베와 밀회하였고 며칠전에도 만났어요.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는 겁니다.
따라서 일본과 우리는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고 국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민간에서 밀접하게 지낼 필요성이 있고 AKB 등 일본 문화계 인사들과의 협력은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아주 좋은 움직임인 겁니다.
마지막으로 AKB가 정말 우익이나 전범을 지지하는 것인가에 대한 쟁점에 대해서는
전범 지지자나 우익이 아니라는 입장이며 그에 대한 논의는 전에 작성했던 댓글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