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외로 처음이 아님에도 신랑(애아빠)한테 초산이라고 속여달라고 의사에게
부탁하는 여성이 많다.
- 여성이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첫번째인지 아닌지가 중요함.
왜냐면, 출산하는 과정에서 초산이면 두번째, 세번째 출산보다 어려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참고해야 하므로 어지간한 산부인과 의사들은 이를 필히 확인한다.
그런데, 남자들이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본인이 출산이나 유산경험이
있음을 숨기려하고, 의사들한테 애기 아빠한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2.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아이들이 유전적으로 조합이 불가능한 혈액형을 가지고 태어난다.
유전적으로는 조합은 가능하지만 유전자검사결과 친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아이가 태어났을 경우는?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음.
3. 남자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여러번 낙태하러 오는 여성의 숫자가 많은데 심지어는 올때마다
동의서 작성하러 오는 남자가 다른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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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대충 알고 있는 것들 중에 몇 가지만 서술한건데..
김선호 건 때문에 잊고 있다가 다시 떠올랐음...
물론,
김선호가 잘했다는건 아님.
남녀간에도 신의는 지켜야하고 생명을 함부러 다루면 안되는 것임.
그런데,
왜 산부인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저렇게 썼냐면....
남녀 일은.... 타인들이 절대 알 수 없는 은밀한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에
가해자와 피해자를 쉽게 판단하고 재단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기 때문임.
솔직히,
난, 그 글을 썼다는 여성이 어떤 여성인지 전혀 모름.
알고 있는거라고는
성별이 여성이고, 기사에 따르면 방송계 관련 일하다가 지금은 다른일을 하는 김선호와 사귀었던 여자라는것
그것 뿐임.
그 여자가 위에 사례처럼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나쁜 여자라는 말은 절대 아님.
그냥,
남녀일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상상초월의 비밀들이 많기 때문에 내 멋대로 판단하고 재단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