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K-POP은 한국의 팝음악, 오늘날 K-POP은 한국에서 전달되는 팝음악.
K-POP은 한국의 기획사가 한국인으로 구성된 한국어의 음악이 아닌,
K-POP은 한국에서 세계의 음악이 경쟁하고 한국을 통해 세계로 전해지는 팝음악 플랫폼임.
말 그대로 한류. 한국에서 세계로 전해지는 흐름.
한국의 기획사가 본토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면 지속적인 경쟁에서 살아남고 발전해야 함.
현상유지는 일시적 풍요일 뿐, 지속적 풍요와 성장을 위해선 끊임없는 위기와 경쟁이 필요함.
경쟁에서 도태되면, 아시아 음악의 주도권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 역시 빼앗기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