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홍석천 인스타그램]홍석천이 할아버지가 돼 화제다.
홍석천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딸이 결혼하더니 떡하고 딸을 낳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갓난아기 사진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정말 예쁘다 하고 기뻐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제가 할아버지래요. 에구구 손녀라니. 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텐데 다른 명칭 없을까요?"라며 "암튼 예뻐요"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귀엽고 예뻐요!!", "축하드려요", "할아버지 대신 하지 어때요 제가 이렇게 불렀었거든요 하지~!", "축하해요 할아버지!!", "천사가 따로 없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자녀들을 입양,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