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목사들의 행태에 타이거JK가 일침을 가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목사들의 행태에 타이거JK가 일침을 가했다.
타이거JK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은 아직 검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LA만 보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려면, 65세 이상의 자가면역질환자들이 먼저 '검사에 대한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지에 답변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에 국민들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며 "백악관 브리핑에 따르면, 한국이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무척 부러워하면서도 이탈리아나 다른 유럽국가에서 보내주는 데이터를 더 분석한다고 한다. 그만큼 상황이 안 좋다는 걸 암시하는 것 같았다"며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었다.
그는 "지금이 너무 중요한 때다. 병원에서 감당할 수 있는 인원을 유지하면서 전염속도를 낮춰야 한다"며 "철없는 목사님들은 인터넷부터 배우는게 어떨까. SNS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이들에 희망과 신앙을 전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