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TV 비영어권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11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2일부터 8일까지 시청시간 8258만을 기록하며 해당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후 열흘 동안 1억 누적 시청시간을 돌파했다. 배우 송혜교가 주연한 ‘더 글로리’는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여성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쓴 김은숙 작가가 대본을 썼다. 최근 공개된 파트1에 이어 나머지 8부작을 묶은 파트2는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