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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2 09:58
[배우] 김민종, 6억 롤스로이스 긁은 차주에게
 글쓴이 : 방황감자
조회 : 2,542  

"반찬 잘 먹고 있어요"


사고 당시 상황을 묻자 김민종은 "앞쪽이 긁혔다. 사실 수리비가 꽤 나왔다. 수리비도 수리비인데 렌트비가 더 많이 나온다"면서도 "너무 크게 미담으로 나와서 부끄럽다"라고 민망해했다.

김민종은 "사고 내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고맙게도 연락을 주셨다. 반찬 가게를 하는 분이었는데 잠시 배달 온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 앞에 반찬을 잔뜩 주고 가셨다. 여러 가지 맛있더라"면서 "아주 잘 먹고 있다"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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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23-10-22 10:48
   
김민종 님은 충분히 훌륭하신분.. 이런 사람들이 많아져야 좋은 사회..
모던보이1 23-10-22 10:50
   
비록 여기선 정치때문에 욕먹지만 적어도 인성으로 문제될 사람은 아님
sldle 23-10-22 10:55
   
김민종도 이제 53살 71년생(프로필은 1살줄임. )
몇달후면  54살
  60을 향해 서서히 달려가고있구나.........
dhorncjrtkf 23-10-22 12:00
   
김민종 예전에 가세연에 나가지 않았었나 ㅋ
얼론 23-10-22 13:22
   
가세연 나가서 히히덕 댈 때
답 없는 놈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근본은 나쁜놈은 아닌 듯
축구중계짱 23-10-22 17:34
   
20대 초반에 압구정에서 첫 알바로 카페에서 일할때 김민종이 손님으로 자전거 타고 자주 왔었는데

굉장히 매너좋고, 소탈하고 연예인 의식 같은게 없어서... 좋은 기억만 있네요.

나이가 많은데도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었음.
우갸갹 23-10-22 20:17
   
가세연 나온 게 협박받은 걸지도
마칸더브이 23-10-22 20:30
   
요즘 뭐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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