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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5 11:56
[걸그룹] 뉴진스는 아이폰 한국 처음 발매되었을떄 느낌이야..
 글쓴이 : 제리리
조회 : 1,960  

3대 통신사들과 삼성 옴레기들이 

눈가리고 귀가려서 와이파이도 못쓰게 만들때 

짠 나타나서 신세계 보여줌

그때 아이폰 하루 하루 쓸때마다 

진짜 새로운 기능과 감성에 좋아 죽을 느낌이었는데

뉴진스가 딱 그런 느낌임

걸크러쉬와 감당도 못하는 세계관 따위는 이제 지는 해인거 같고 

6-10명이상 우르르 나오는 것도 끝이고 


이런거에 질려버린 대중들은 

멤버들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면서도 

프로로서의 끈을 놓지 않는..끈을 놓으면 일본 학예회 그룹이 되는 거임 

그리고 서양 작곡가들이나 검머외가 아닌 

한국 토종 인디 아티스트들이 작굑으로 빛을 발하는 중요한 시점임 

그래서 22년에 발생해 현재 진행 중인 

케이팝 걸그룹의 대분수령은 뉴진스 이전과 이후로 나눠 질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아재에요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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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디앙 23-01-05 12:01
   
어.. 블핑이 지는 해고 방탄이 우르르였구나
영원히같이 23-01-05 12:05
   
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트루킹 23-01-05 12:06
   
좀 있으믄 위대하신 수령님이라고 떠받들겠구먼 껄껄
윤굥 23-01-05 12:09
   
민희진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혁신가입니다.
올가미 23-01-05 12:30
   
2021년에 있지를 차세대 블핑이라고 하셨던 분이시네염^^
서클포스 23-01-05 12:56
   
fx 랑 거의 컨셉 비슷하구만 무슨 에휴..
     
마스크노 23-01-05 13:07
   
22222
멤버 구성도 비슷 전체 5명에 영어권 2명
서클포스 23-01-05 12:57
   
어설픈 지식을 가진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식한 사람보다 못하다는 말을 하는 것임..

이래서 이런말들을 하는거.. 뭐던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얄팍한 지식을 알아서 마치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양 착각하고 살고 있음..
램발디8317 23-01-05 13:11
   
고마해라! 마이 무다.팬인건 알겠는데 지나치구만
매닉스 23-01-05 13:28
   
뉴진스도 저지클럽 아이돌버전 다운그레이드일뿐임
마당 23-01-05 13:44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얘기가 있듯이....
좋은 것도 너무 과하게 포장하면 되려 해가 됩니다.
저도 뉴진스 음악과 멤버들을 좋아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제 중고등학교 나이 대의 티 없는 소녀들이 밝고 맑게 그 나이 또래의 감수성과 발랄함으로
기존 걸 그룹들과는 다른 방식의 마케팅 기법과 리듬으로,
그 나이 또래의 고민과 관심을 담아 원 없이 무대에서 즐기고 공연하는 모습이 좋고, 또
앞으로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BTS 처럼 무한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고 기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블랙핑크를 눌렀다느니 트와이스나 아이브를 압살했다느니 등의 얘기가 나와서도 안되고,
1~2년 정도 더 후숙이 되어 본격적으로 괘도에 올라야 될 듯 합니다.
야큼 23-01-05 14:04
   
저도 뉴진스에 푹 빠져있고 처음 아이폰쓸때같은 설레임을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의견에 대해서는 조금 시선이 다릅니다.

그간 KPOP이 체계화되고 전문화되어가면서 투자금액도 커지고 인력풀도 풍부해지고 모든 여건이 좋아졌습니다.
특시 4세대 걸그룹들은  아이즈원에서 해체된 중고신인을 기반으로 초기팬덤까지 확보하면서
대형기획사 뿐만 아니라 중소기획사까지도  성공적으로 그룹들을 데뷔시키면서 대중성을 확보한
4세대 걸그룹 전성시대를 만들어냈습니다.

다만 4세대 걸그룹들이 각각의 컨셉을 갈고닦아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에 붐이 일어난것이겠지만
다들 이전에 있던 컨셉들을 갈고 닦는 식의 발전이었지 완전 새로운 시도를 해내지는 못한 가운데
이미 2세대때부터 SM이라는 대형기획사에서 실력을 인증받은 민희진이 SM을 나와 하이브로 이적하면서
하이브라는 거대자본의 지원을 받아 독립적인 레이블을 내어주면서 전권이 민희진에게 넘어가게되었고

민희진이라는 SM때부터 컨셉을 중요시했던 프로듀서가 자본과 전권을 얻게되니 탄생할 수 있었던게 뉴진스라 생각됩니다.  뉴진스역시도 3세대 이전의 아이돌을 기반으로 풍부한 인력풀을 기반으로 뽑힌 아이돌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풍부한 자본아래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컨셉의 아이돌이 또 생길 수 있을꺼라는 보장도 없구요.

다만 뉴진스를 보면서 나이에 맞게 풋풋하고, 올드한 것들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부분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90년대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을 저격한 민희진의 선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패션은 돌고돈다고 하지만 90년대의 패션, 음악, 댄스등을 이렇게 콕 찝어서 전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세련된 형태로 재창조를 해내다니.. 감탄할 따름입니다.
유장만 23-01-05 14:51
   
오바 많이 하시네  주목 받는건 사실이지만
이런평가 받을라면 3년정도는 있다가 해야할듯
인사이더 23-01-05 16:10
   
뉴진스 기레기들에게 언플하고 글쓴 사람처럼 절대시하는 사람들의 평가에 비해 유튜브 조회수는 그저 그렇던데 구독자수도 마찬가지고 다만 유튜브 프로모 안하는 건 좋아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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