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를 쓰지않는 우리에게 시간은 그냥 흐르는 것이고 20세기와 21세기같은 단위의 변화를 인식하지만
연호를 쓰는 일본인의 시간개념으로는 헤이세이 시대와 레이와 시대의 교체임.
즉, 한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가 시작하는거임.
사나는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에 헤이세이 시대가 끝난것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을,
같은 시간개념을 공유하는 일본인들과 공유하고 싶었던것임.
그런데 이걸 여기자가 일왕퇴위에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왜곡해서 보도했고 또 여성커뮤에서 물고 늘어진거임.
대체 기사를 왜 저런식으로 쓴건지 .... 그냥 트와이스를 싫어하던 기자가 개인적인 감정을 버무려서
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