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칠 수 없는 뉴진스" 라는 의미
일단 기본기 문제는
요즘 연습생들이 연습기간이 짧아지는데 기본기는 안무를 거기에 맞추면 되는 거고
춤을 출수록 경험이 늘 수록 나아지는 부분도 있겠죠
또 뉴진스 스타일이 같은 춤에서도 칼각에 집중하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티가 덜 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노래가 좀 불안한 어떤 가수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댄스는 아주 맛깔나게 춘다고 합시다
누군가는 아주 멋있고 잘한다고 빨아주겠죠 말하자면 올려치기 하는거죠
한국에서 라이브라고 하면 노래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군요
라이브는 실시간 보여지는 현장이라는 의미입니다
라이브, 퍼포먼스라는 것은 전체적인 의미죠 춤 노래 무대장악력 등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것들입니다
뉴진스 댄스 스타일이 옛날 감성? 춤도 전체적으로 부드러움을 굉장히 강조하죠
큰 무대에서는 뉴진스 퍼포먼스는 처음에 안통할 줄 알았습니다
분명 뉴진스는 블랙핑크 같은 그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형태의 댄스는 아닙니다
관객을 열광적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댄스 퍼포먼스냐 그런 의미로 이야기 했던 것이죠
그런 카타르시스가 없이도 충분히 관객은 즐길 수 있습니다
발라드, 느린 템포의 노래, 지루할 것 같은 잔잔한 노래도 가수의 목소리 음악에 따라
관객을 사로 잡고 전세계 대 히트를 친 많은 노래가 있듯이요
그리고 실제로 롤라팔루자 같은 큰 무대에서 통했고 그것은 안통할 것 같다는 편견을 깨뜨린 셈이죠
뉴진스 춤은 갬성 춤이죠 강력한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그 갬성이 충만하죠
이 걸로 퍼포먼스를 만들고 있고 성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뉴진스는 내려칠 수는 있어도 올려칠 수는 없었던 거겠죠
춤 돼지 노래 돼지 뉴진스만의 갬성도 만들었죠 과장할 필요가 있습니까
뉴진스 갬성처럼 잔잔하게 가는거죠
있는 그대로 뉴진스
하이브라는 후광이 있다고 한다면
단지 하이브 라는 이름이 묻어서 뉴진스에겐 편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편견을 하나하나 깨뜨려 나가고 있죠
뉴진스는 어도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