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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7 11:39
[잡담] 요즘 케이팝에 갈증을 느끼는 부분
 글쓴이 : Erza
조회 : 2,313  

모모랜드 뿜뿜이 최근 나온 다른 걸그룹들이 겨우 노력해서 이룬 성과를

단번에 이루는걸 보고 대중들의 갈증이 저랑 비슷하구나 했네요

케이팝도 변화하고 시대를 타겠지만 그 정체성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죠

2NE1 포미닛 씨스타 애프터스쿨 같은 그룹이 사라지고

대체할만한 그룹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아이돌 나이나 컨셉도 많이 어려지고

아마 팬덤을 상대로 한 장사가 되다보니 대중의 취향을 벗어난게 크다 봅니다

대중을 상대로 버는 돈 보다 팬덤의 사랑이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줘서 그런가봐요

요즘 그래서 팬덤에게 고맙다는 표현이 많죠 소감에 빠질 수도 없구요

대중취향의 곡들이 많아졌음 합니다

지금은 팬덤에 너무 취중해있고 대중과 차이가 점점 벌어진다면 점점 더 갈증을 느끼리라 봅니다

그 대중과 팬덤의 간극을 잘 조율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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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 18-02-17 11:54
   
2NE1은 블랙핑크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괜찮지만 씨스타는 아쉽습니다
멤버들이 꾸밈없이 솔직하고 건강한 섹시미가 있는 그룹이라
서른살까지도 충분히 차트 정상을 유지했을텐데요
깡패 18-02-17 12:06
   
개인적으로 효린이 나올때 신인 걸그룹하고 같이 나왔으면 좋겠어여.. 신인 걸그룹이 백댄서 식으로 들어간다던가 하옇튼 뮤비나 활동할때 같이 하는 식으로.. 까지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효린 정도면 해낼 수 있을 거 같은데..  신인 걸그룹은 자신들 지명도도 알릴 수 있고.. 그런식으로 해서 제2의 씨쓰타를 키우는 거죠..
알로하1 18-02-17 12:10
   
님의 의견에 백퍼동감합니다 근데 외모보고 덕질하는 오타쿠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죠..어떤자들은 외모보는게 대중이 다양해진거라 다양한걸 반영한 결과라는 이상한소리들을 하지만 외모만 보는 오타쿠들이 늘어나는 게 다양해지는게아니라 님이 언급하신 저런 그룹들이 늘어나는게 다양해지는거죠..근데 착각내지 자기쉴드치는 오덕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오덕들 눈에는 시스타 효린이나 모모랜드 주이도 못생겼다고 하던데 진짜 만나면 줘패고 싶을지경..ㅋ
싱그런하루 18-02-17 12:11
   
ㅇㅇ 우와 멋지다 하면서 따라하는 걸그룹이 사라짐 ㅜ,.ㅜ 포미닛
분당가수 18-02-17 12:27
   
화제성은 일시적이고 대중들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겁니다
마구쉬자 18-02-17 12:29
   
시대의 잠깐이네요.. 대중의 취향은 계속해서 변하고..
미모위주의 그룹들이 사랑 받는것 처럼 보여지나 얼마 못가서 ..
또 가요계에 혜성이 등장 흐름을 바꾸겠죠. 그냥 잠시 이 시간을 즐기시면 알아서 변해감.

3년차이면 세대차이 난다고해요.. 가요계가 지금 모습으로 유지될거라 안봄.
애들이 이런걸 받아들인다고?? 한국애들 만큼이나 반항심이 큰애들이 또 있을라고..
얼마 못갑니다. 고민하지마셈. 한국은 기존세대를 거부하는 기질이 너무나 큼.
축구중계짱 18-02-17 12:32
   
돌고 도는문제라, 분명히 또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반대로 과거에 없던, 마마무같은 컨셉이 나온게 더 좋더라구요.
지금은 좀 친근하고 귀여운 그런 컨셉이 정상급 걸그룹들에게 많으니, 대세가 그런것 같아요.
팬들에게 안정적이기도 하구요.
베말 18-02-17 13:56
   
팬덤보다 일반 대중의 영향력이 더 크긴합니다 작년만 보더라도 아이돌 음악보단 아이유 볼빨간 등같은 솔로가 대세 였어요
대중의 그 대부분의 소비력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 있는데 음원 유통시장이창작자보다 많이 가져가는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반면 팬덤은 음원, 음반, 굿즈등 소비를 많이 해주고
그런의미에서 전 음원 유통시장을 손 봐야 한다고 봅니다. 가다가 산으로 결론이 ㅋㅋ
     
조지아나 18-02-17 16:57
   
사진을 자주 바꾸시네요.ㅋ
          
베말 18-02-18 02:57
   
크큿 ㅎ 맘에 드는게 너무 많아요 이번에도 쯔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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