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밀려드는 손님들과 쏟아지는 주문 탓에 출연진 모두가 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 가운데 ‘윰과장’ 정유미는 윤여정을 비롯해 이서진과 박서준을 다독이며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특히 그는 홀팀과 주방팀의 커뮤니케이션 단절로 인해 벌어진 상황을 하나 씩 정리해나가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서빙 실수에도 정유미는 끝까지 독일 손님의 주문을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정유미는 대선배인 윤여정의 컨디션을 제일 먼저 확인했으며, 양손에 프라이팬을 각각 들고 한 번에 두 가지 요리를 처리하는 양손 스킬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이목이 집중됐다. 힘든 기색 없이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은 정유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