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 안에 만나게 될 4개의 신인 그룹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2번째 싱글 앨범 만에 동방신기의 역대 기록을 상회했으며, 2019년 내 돔 투어가 가능한 역대급 팬덤을 증명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상반기 스트레이키즈(국내 남자) 데뷔, 하반기 중국 남자 2팀(보이스토리 외 1팀) 데뷔, 그리고 식스틴2(가칭)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여자 아이돌 1팀의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총 4개의 신인 그룹(남자 3팀)이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흥행 여부를 다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1년에 불과하다.
아이돌은 10년의 이익 싸이클(20세 데뷔, 30세 입대)을 보여주기에 향후 1년간은 반드시 JYP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트외이스 일본 싱글 앨범 초동 26만장의 의미
트와이스는 2월 6일 일본에서 2번째 싱글 ‘Candy Pop’을 발매했는데, 초동(첫 주) 앨범 판매량은 26만장을 기록했다.
이는 동방신기(25만장)를 제치고 역대 한국 아이돌 그룹 중 2위 싱글 기록으로, 상위 Top 5 내 BTS(1위), 트와이스(2위, 5위), 그리고 동방신기(3~4위) 뿐이다.
BTS와 동방신기가 데뷔 5~8년차에 달성한 것과 달리 트와이스는 2~3년차에 기록한 것으로, 향후 콘서트로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팬덤 지표가 되는 것이기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약 5년차까지 팬덤이 성장하는 것을 가정할 때 향후 일본 초동 40~50만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아레나 투어는 사실상 확정이다.
2018년/2019년 일본 콘서트 관객수 예상치는 각각 20만명/30만명이나, 궁극적으로는 50만명(샤이니급)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인 모멘텀 시작
2월은 평창올림픽 기간으로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1) GOT7은 3월 컴백 및 월드 투어(5월), 2) 트와이스 2분기 컴백 및 아시아 투어, 그리고 3) 스트레이 키즈(신인 남자 아이돌)는 상반기 내 데뷔가 예상된다.
데이식스는 3월 2번의 국내 콘서트(총 6천면) 및 일본에 첫 싱글을 통해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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