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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5 20:19
[잡담] 아이즈원의 이번 콜라보는 아주 노골적이네요.
 글쓴이 : 헥터롬바드
조회 :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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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시 프로듀싱을 아키모토가 할 수 있다는 건 프듀48 본 사람이라면 알 겁니다.

그래서 노래를 주거나 일본 활동 지원을 할 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이렇게까지 자기 사단이랑 끼워서 콜라보까지 시키는 거 보면 아이즈원을 통해서 Kpop 기존 해외 팬들(한국 포함)의 아키모토 사단 유입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거라고 보입니다.

fns 가요제 출연을 보면 아이즈원 푸쉬도 했다고 볼 수 있지만 더 큰 그림은 저거죠.

일본 활동시 이렇게 노골적으로 이용해도 한국 소속사는 그냥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아이즈원 공트 보니까 이번 콜라보 내용 언급했던데 이건 시작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더 이런 비슷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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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서쩔어 18-12-05 20:21
   
잘못은 아니잖아
     
하루가 18-12-05 20:23
   
머래냐
          
불타서쩔어 18-12-05 20:23
   
빠가냐?
               
람쥐 18-12-05 20:25
   
이 발언 안 위험 한가?ㅋㅋㅋ
                    
불타서쩔어 18-12-05 20:27
   
집이라 안전해
     
헥터롬바드 18-12-05 20:23
   
잘잘못을 따진 게 아니라 의도가 아주 노골적으로 드러났다는 얘기임
하루가 18-12-05 20:23
   
짜증나네요 케이팝 그룹을 지네 사단에 포함시키네
도로롱 18-12-05 20:26
   
할수있다가 아니라 애초에 프듀에서 한국 프로듀싱 한성수 일본 프로듀싱 아키돼지로 나왔습니다

좋아하던 싫어하던 포맷은 애초부터 그리 정해진거에요 팬들은 어이없는 콘서트 참가 같은걸 반대하는거지 콜라

보 자체를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지 앞으로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안그래도 기간제

에 일본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는데 조그마한 균열도 커질수 있으니까요
     
헥터롬바드 18-12-05 20:30
   
이번 콜라보에 반대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솔직히 너무 노골적이라 어이가 없었습니다 ㅋㅋ

 아키모토가 프로듀싱 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이런 식으로 이용할 줄은 몰랐네요.
새콤한농약 18-12-05 20:31
   
일본 아키돼지놈이 아무리 자매그룹이라고 은근히 홍보하고 있지만 데뷔시 정체성은 분명 k-pop 걸그룹입니다.  하나 우려하는게 일본앨범 프로듀싱인데요...
이때 분명히 아이즈원의 정체성이 들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우리애들 응원하고 기다려보는거죠...
데뷔한다고 뛸듯이 좋아하던 9명의 우리나라 애들을 본 사람이라면 어쨌든 지금의 사태를 일본쪽으로 치우쳐서 굳이 함부로 재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처음부터 일본애들 다 쳐내고 우리애들로만 활동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만...
코리아 18-12-05 20:37
   
아마추어팀에서 자신들도 프로가 되고 싶어 3명을 12명이 정원인 프로구단에 임대해놓고  자신들이 만든 구단이라고 우긴다는건데~ 그동안 본 일본 소속사 대표 그렇게 머리가 나쁘지 않음~~ㅋ
잘 나가는 KPOP그룹에 자신들의 팀원이 3명이 있으니 언제든지 자신들의 팀들도 잘 할 수 있다는 기대를 일본 대중에게 심어줘 10년은 더 목숨을 유지하는게 목적이라 아이즈원을 KPOP그룹의 최고로 강조하는게 자신들에게도 유리한 것임~ 아!! 물론 제생각~~ㅋㅋ
꿈속나그네 18-12-05 20:56
   
어차피 일본 입장에선 손해볼게 전혀 없으니까요...
어차피 망해가는 J-POP 한국이랑 어떻게든 역어서 해외팬들에게 어필하고... 팬 늘어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근데 현실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죠...
신규팬 유입은 커녕 기존 우물안에 살던 에케비 오타쿠들이 한류로 갈아탈 가능성이 훨신 높다는 점...
근데 그것도 기분 나쁜게 일본의 그 더러운 오타쿠들이 찝적대는것도 별로...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결국 일본 전체가 한류에 휩쓸리더라도 좀 시간이 지나면
또 한류 카피한 J-POP으로 일어서려고 할걸요...
그리고는 말하겠죠~ K-POP 과 J-POP은 친척과 같은 존재다.
기무치랑 야키니쿠로 그짓거리 하던거 뻔히 봐왔죠~ㅋ
이제는 한류 차례인 거죠 뭐~ 느낌 아니까~

지금 이시점에서 한류를 뛰어넘을 쿨재팬 콘텐츠를 만든다는건 절대 불가능이고(베이비 메탈 폭망)
그렇다고 한류를 다운그레이드 해서 일본에 동화시킬수도 없고(소녀시대 카라 시절에 이미 실패 ㅋ)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결국 서서히 한류에 일본 문화 자체가 잠식될테니
미리 실낮같은 희망을 실어 약을 쳐놓는거죠~
아이즈원은 일본 쿨재팬의 10년 20년 후의 희망이고 명분임~ 기무치 이즈 재패니즈 샐러드 처럼~

참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그런게 가능할것도 같은게......
일본인들 특성이랄까 삐뚤어진 애국심? 집착? 같은게 있는데
아무리 좋고 대한한 원조라도 결국은 자신들의 것?ㅋ 을 선택하죠
그래서 지금 그모양 그꼴로 갈라파고스지만,,,
바로 옆에사는 우리는 참 귀찮고 짜증나죠잉~
STONE 18-12-06 00:46
   
큰 그림같은 소리 하십니다. 님이 지금 한 말 똑같은 말을 무려 10년전부터 들었습니다. 그때도 언젠가 KPOP은 JPOP으로 흡수되고 말것이다..부터 시작해서 한국가수가 일본에서 노래를 부르는게 무슨 일본의 대단한 밑그림이 있는것 처럼 말하는거... 벌써 10년전 부터 이어져 왔는데... 그 쉬다 못해 부폐해버린 떡밥을 또 들고 나오시는 이유가 뭔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프로듀싱하는거랑 메니지먼트하는거랑은 차원이 틀린겁니다. 아키모토가 큰 그림을 그리려면 프로듀싱이 아니라 메니지먼트를 했어야죠...

이때까지 한국가수하고 일본가수하고 콜라보한 기록 찾아보심 아시겠지만 놀라울만큼 유사한게 뭐냐면... 일본애들은 자기노래 풀로 부른다... 그리고 그 다음 나오는 한국가수들은 단축된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반드시 일본애들 뒤에 한국애들이 나온다... 그렇게해도 일본애들이 지들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보는 사람은 폭망한 것 처럼 보인다....

JPOP.. 아키모토가 손해볼 게 없다?? 왜 없어요.. 지금 잘못하면 AKB가 통째로 날아가게 생겼구만.. 일본에서 인기있는 멤버는 그렇다 치고... 완전 듣보잡이었던 히토미가 KPOP버프를 받아 날아다니고 있는 걸 보는 일본애들이 뭘 느낄 것 같으세요?

이미 트와이스가 JPOP 특히 여자 아이돌을 지망하는 애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면.. 아이즈원은 지망하는 애들 뿐 만 아니라 현재 열심히 활동중인 애들에게도 기회만 되면 나도 한 번... 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만들었는데... 이게 아키모토가 이익이 될 것 같은 그림이 그려질 것 같으세요?

 삼촌뻘 아빠뻘 되는 노친내들에게 손 주물럭 당하다가 손 주물럭은 둘째치고 손 스침도 감시받으며 안전하게 사인회하는 환경에서 없던 인기까지 팍팍 올라가는 환경에... 하고 싶은 노래 댄스로 실력을 맘껏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에서 2년 6개월 활동하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노친내들 손 주물럭 당하고 같은 멤버끼리 경쟁해야 하는 그 환경에 처하게 되면 일멤 3인방이 뭘 느낄까요?  그 일멤 3명이 전부 비인기 멤버라면 별거 아니겠지만.. 차세대 에이스감이라면 그리고 그 수가 늘어난다면 절때 아키모토가 바라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을 겁니다.

아이즈원이 해체되지 않는 일반 걸그룹이라면 뭐 일본에게 이용당할 수도 있지만.. 2년 6개월요??? 이용당하는것 보다... 오히려 아키모토가 자랑하는 AKB 시스템이 붕괴될 수도 있어요..

제 예상이 맞는지 틀린지는 2년 5개월후가 지나고 또 몇개월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장담하건데... 일멤 3인방 AKB든 HKT든 뭐든 간에.. 빠르면 몇개월 늦어도 2년안에 졸업한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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