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연습생 동안 투자했던 투자비를 따로 수입에서 회수하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3대 기획사 전부?즉 데뷔하다 실패하면 그동안 투자액이 빚이 된다던가 하는 일이 없다는 거죠? 그리고 그런 시스템이 일반적인가요? 아니면 그 3대 회사만 그렇고 나머지는 여전히 다 빚으로 남고 투자비 제외하고 정산 받나요? 그리고 그런 투자비를 정산하는 시스템이라면 연습생 생활 길면 아무래도 빵뜬다해도 돈 만져보는건 좀 늦겠죠?(재수없으면 멤버들 다 받을때 한푼도 못받을 수도 있고..)
앨범비용에 비하면 푼돈인건 사실이지만 이것도 무시할만한 금액은 아니죠
aoa 짧은치마 전에 앨범 몇장 말아먹었다곤 하지만 그때도 꾸준히 행사돌았고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때도 행사를 얼마나 돌았는데 첫 정산을 심쿵해때 해준다는게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설현이 cf 대박나면서 설현이 혼자 매출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건물을 새로 올리고 유재석등등 연예인들 영입했지만 정산은 안해준다...
저같아도 드러워서 시집이나 갈 생각 하겠습니다
3대 빼고 젤리피쉬, DSP 다 안 받습니다
그리고 AOA의 암흑기를 잘 몰라서 그러시는데 꽤 망했습니다
행사 좀 뛰기 시작한 건 흔들려 때부터죠
음반 제작비용이나 음방 출연준비 비용 등이 만만치 않죠
3대처럼 데뷔하면 어느정도 인기가 보장된 곳 아니면 그 비용 상당히 큽니다
비용이 많이 안 드는 연습생 기간은 정산과 그리 큰 상관관계가 없어요. 큰 기획사들은 연습생 기간 정도는 회사비용으로 무상 처리해요. 문제는 비용이 많이 드는 데뷰 이후가 문제인데. 뜨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이게 바로 정산기간과 관련이 됩니다. 그리고 기획사 자선단체 아니예요. 자기 비용을 들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업종입니다. 실패하면 자본력 없는 기획사는 그냥골로 갑니다.
당연히 자선단체 아니고 상품을 출시해서 이익 낼려는 제작 투자죠
동일개념으로, 우리가 뭘 만들어 안팔리면, 주식하다 날리면 상품이, 기업이 원금 돌려줍니까
투자자 독셈에 주식 티비,신문,인터넷요금 그때 시킨 짜장면값까지 다 붙여서요
또 자본력 없는 골목식당부터 사업체는 실패하면 모두 같아요 왜 기획사는 달라야 하죠
몇 회사가 잘하고,업종 특성이 아니라 그외가 상상 못하는 일을 하고, 상식 밖 헷소릴 쳐하는거예요
학원도 아니고 애초에 연습생을 돈 받고 가르쳐 준다는게 말도 안되는거임.
정작 데뷔할때도 일반적으로는 회사에 유리한 계약을 하게 되고 본인들이 가능성 보고 선택한 연습생이면
어쨌든 본인들 투자로 육성해야지 연습생한테 돈을 받거나 빚을 지게 하는건 흔히 보던 사기꾼 기획사의 방식과 다름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