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하 원칙.
가령 '어제 오후 아홉시, 고현정이 갑자기 촬영장에서 무당을 불러, 부적을 쓰고, 뼛가루를 묻고, 굿을 벌리길래 pd가 나서서 주의를 줬더니 느닷없이 팼다.'
최소한 이 정도의 내용은 있어야 신빙성이 있을 것인데, 그냥 뭐 평소 품행이 난폭한 터라 이번에도 pd와 마찰을 일으키며 결국 폭행을 행사했더하더라.
요 따위 기사 한 줄에 너도나도 장작과 기름을 퍼나르는 사람이 많네요.
예원 이태임 사건,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일단 사건은 벌어졌고, 추후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누가 '늑대가 나타났다!' 외쳤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