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기획사는 현재 연습생 트레이님 비용을 정산받지 않고 있습니다
즉 지효나 미나나 정산금액이나 받는시점은 같습니다

3대를 제외하곤 연습생 트레이닝 비용을 일부 혹은 전부 제하고 정산이 시작됩니다
중견급 기획사중 정산 문제로 유독 말이 많은  FNC소속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4연타 치고 첫 정산을 해줬으니 대충 짐작이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연습생 동안 투자했던 투자비를 따로 수입에서 회수하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3대 기획사 전부?즉 데뷔하다 실패하면 그동안 투자액이 빚이 된다던가 하는 일이 없다는 거죠? 그리고 그런 시스템이 일반적인가요? 아니면 그 3대 회사만 그렇고 나머지는 여전히 다 빚으로 남고 투자비 제외하고 정산 받나요? 그리고 그런 투자비를 정산하는 시스템이라면 연습생 생활 길면 아무래도 빵뜬다해도 돈 만져보는건 좀 늦겠죠?(재수없으면 멤버들 다 받을때 한푼도 못받을 수도 있고..)

그럼 연습생 동안 투자했던 투자비를 따로 수입에서 회수하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선배들이 벌어준 수입으로 후배들을 키운다는 시스템입니다
      3대는 일단 수입에서 연습생 비용을 제하지 않습니다

3대 기획사 전부?즉 데뷔하다 실패하면 그동안 투자액이 빚이 된다던가 하는 일이 없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스템이 일반적인가요?
>>>>3대 기획사를 제외한 다른기획사는 정산시 수입에서 연습생 비용을 일부 혹은 전부를 제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다시말하면 3대라서 가능한 시스템이라는 뜻이 됩니다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아니면 그 3대 회사만 그렇고 나머지는 여전히 다 빚으로 남고 투자비 제외하고 정산 받나요?
>>>그렇습니다
      다만 빚으로 남는 연습생 비용을 회사에 현금으로 물어줄 의무는 없습니다(중대한 계약위반 사례는 제외)
     
그리고 그런 투자비를 정산하는 시스템이라면 연습생 생활 길면 아무래도 빵뜬다해도 돈 만져보는건 좀 늦겠죠?(재수없으면 멤버들 다 받을때 한푼도 못받을 수도 있고..)
>>>이건 회사마다 계약조건이 달라서....일반적으로 이렇다 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AOA는 연습생 돈이 아니고 초창기에 말아먹은 앨범이 좀 되서 늦은거죠 ㅎ
앨범 말아먹는 거에 비하면 연습생 훈련비용 얼마 안 됩니다

그리고 연습생 동안의 트레이닝 비용은 보통의 정상적인 기획사는 회사가 부담합니다
3대만 특별한 것이 아니예요

앨범비용에 비하면 푼돈인건 사실이지만 이것도 무시할만한 금액은 아니죠
aoa 짧은치마 전에 앨범 몇장 말아먹었다곤 하지만 그때도 꾸준히 행사돌았고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때도 행사를 얼마나 돌았는데 첫 정산을 심쿵해때 해준다는게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설현이 cf 대박나면서 설현이 혼자 매출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건물을 새로 올리고 유재석등등 연예인들 영입했지만 정산은 안해준다...
저같아도 드러워서 시집이나 갈 생각 하겠습니다

3대말고는 제가 알기론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최소한 2016년까진 확인된 바론 없습니다
그 정상적인 회사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3대 빼고 젤리피쉬, DSP 다 안 받습니다
그리고 AOA의 암흑기를 잘 몰라서 그러시는데 꽤 망했습니다
행사 좀 뛰기 시작한 건 흔들려 때부터죠
음반 제작비용이나 음방 출연준비 비용 등이 만만치 않죠
3대처럼 데뷔하면 어느정도 인기가 보장된 곳 아니면 그 비용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행사비라는게 무명 입장에서는 의상, 교통비 및 스텝 인권비가 더 들 수도 있어요.

제왑이 금년 4개의 신인그룹을 내 놓을수 있는것도 제왑 선배 가수들이 2017년에 많은 수익을 만들어 주었기에 가능한 프로모션이죠

정부에서 표준계약서 만들고 한번 손봐서 이제 좀 큰 회사들은 투자비용처리해서 노동력 착취 없어졌습니다.

애초에 불공정계약으로 커온 더러운 엔터사들이죠.

동방신기 덕분에 말 많아서 계약 년수도 7년상한 생기고

아직도 대부분의 기획사들 정산이랍시고 노예계약마냥 착취하는데

빨리 없어져야할 적폐 중 대표적인 예입니다.

원채 개나 소나, 없이 시작하니 투자처는 망해도 자기 돈,기업은 지키려는 꼼수지
그게 공정,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비용이 많이 안 드는 연습생 기간은 정산과 그리 큰 상관관계가 없어요. 큰 기획사들은 연습생 기간 정도는 회사비용으로 무상 처리해요. 문제는 비용이 많이 드는 데뷰 이후가 문제인데. 뜨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이게 바로 정산기간과 관련이 됩니다.  그리고 기획사 자선단체 아니예요. 자기 비용을 들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업종입니다. 실패하면 자본력 없는 기획사는 그냥골로 갑니다.

당연히 자선단체 아니고 상품을 출시해서 이익 낼려는 제작 투자죠
동일개념으로, 우리가 뭘 만들어 안팔리면, 주식하다 날리면 상품이, 기업이 원금 돌려줍니까
투자자 독셈에 주식 티비,신문,인터넷요금 그때 시킨 짜장면값까지 다 붙여서요
또 자본력 없는 골목식당부터 사업체는 실패하면 모두 같아요 왜 기획사는 달라야 하죠
몇 회사가 잘하고,업종 특성이 아니라 그외가 상상 못하는 일을 하고, 상식 밖 헷소릴 쳐하는거예요

학원도 아니고 애초에 연습생을 돈 받고 가르쳐 준다는게 말도 안되는거임.
정작 데뷔할때도 일반적으로는 회사에 유리한 계약을 하게 되고 본인들이 가능성 보고 선택한 연습생이면
어쨌든 본인들 투자로 육성해야지 연습생한테 돈을 받거나 빚을 지게 하는건 흔히 보던 사기꾼 기획사의 방식과 다름이 없죠.

연습생한테 직접 투자 받아서 제작해 주는 방식 이건 뭐 브로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