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자신감 있게 "그렇다" 고 말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긴 하죠
컨셉과 안무도 그렇고
내년엔 컨셉을 좀 바꿔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쿨하게 말이죠
2009년 ~ 2010년 쯤 이 시기에는 참 다양한 컨셉이 많았는데
뭐 지금도 많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은 아이돌 모두 챙겨보는 분들인 것 같구요 ..
요즘엔 뜨는 아이돌은 거의다 귀엽고 사랑스런 소녀소녀 아이돌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예전 일본이 행한 안좋은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반면에 일본은 요즘 보면 그나마 00년대 일본 국민아이돌이었던 모닝구무스메가 계속 이어 내려와서
모닝구무스메 '17이 퍼포먼스 강조 쿨한 컨셉으로 일본 여덕을 사로잡고 있다고 하네요
케야키자카도 보면 중2병 컨셉이나 예술안무 약간 이상하게 받아들이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얘네도 노기자카와는 다르게 쿨한 컨셉으로 차기 국민걸그룹으로 각광받고 있죠
브아걸, 에프터스쿨, 에프엑스 등등 하우스 일렉트로 음악도 접목시켜서
케이팝이 여러 장르로 발전했던 건 저 때가 진짜 케이팝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엔 아이돌도 아티스트 느낌이 나는 그룹이 있었죠 나이도 장르도 다양하구요
근데 이제는 일본 대다수의 여자아이돌처럼 젊은 애들 위주..
귀여운 발랄한 곡.. 애니메이션 ost가 생각나는 곡들만 계속 생산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