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가수 홍진영의 디지털 싱글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https://t1.daumcdn.net/news/201802/07/seouleconomy/20180207170033746dcal.jpg) 작사가 김이나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가수 홍진영의 디지털 싱글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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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만의 신곡 ‘잘가라‘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특히 김이나의 첫 트로트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잘가라’는 레트로 트로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며 가사에는 여자의 쿨한 이별의 감정을 담겨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이나는 “오늘 굉장히 벅차다“고 소감을 전하며, ” 트로트가 작사가들 사이에서는 진입 장벽이 어려운 장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로트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장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