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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9 07:20
[기타] BTS 진 "욕도 많이 먹었다" 입대 심경 작심 토로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495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5353199

당초 ‘비’(BE) 앨범을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입대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은 “‘다이너마이트’가 생각보다 너무 잘돼서 코로나19 시기에 고민하다가 팬들이 좀 더 좋아할 수 있도록 다른 노래를 내보자 해서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내게 됐다”며 “두 곡 역시 잘 돼서 그 시기엔 사실 안 가는 게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퍼미션 투 댄스’가 마지막이었지만, 콘서트는 하고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서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멤버들과 군대에 가면 콘서트가 너무 그리울 거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콘서트도 마쳤는데, 그 시기에 그래미(어워즈)가 잡혀 있는 거다. 그래서 이것 끝나고 ‘오케이, 가자’고 했다. 그래미가 끝나고 군대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진은 또 “추운 걸 싫어해 5~6월 여름에 가기로 회사(소속사)에서 오케이를 받았다”며 “6월에 단체 (활동을) 종료하고 개인 (활동)으로 들어간다는 영상을 내보냈다. 군대에 간다고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돌려서 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6월 BTS 활동을 잠시 멈추고 솔로 위주로 활동할 것으로 언급해 파장을 일으킨 ‘회식 영상’의 전말을 밝힌 것이다.

그런 진에게 또 다른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였다.

진은 “저는 꼭 봄이나 여름, 늦어도 가을에 군대에 갔으면 좋겠다고 멤버들과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게(부산 공연)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공연 같다. 이것까지 진행해주면 좋겠다. 한국에선 우리가 함성 있는, 제대로 된 공연을 하지 못했다’고 멤버들이 저를 설득했다”고 전했다.

그는 “추울 때 군대에 가면서 팬들에게 예의를 차릴지, 아니면 공연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더운 날씨에 갈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며 “팬들에게 예의는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공연을 하고 (군대에) 가는 방향으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공연을 마친 뒤 입대를 발표한 이유에 대해선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해 팬들이 슬퍼하며 공연을 보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했다.

특히 진은 이날 정치·사회에서 화제가 된 ‘대중예술인 대체복무제 도입 찬반 논란’에 대한 심경도 밝혔다.

그는 “한국 내에선 이 문제로 우리가 욕도 많이 먹었다”며 “억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눈물의 (부산) 공연을 하고 싶지 않았을 뿐인데 여기저기서 ‘안 가는 게 맞다’ 혹은 ‘무조건 가야 한다’며 (논란이) 과열돼 욕을 많이 먹었다”며 “아쉽기는 해도 팬들이 눈물의 공연을 보지 않게 돼 다행이다. 욕은 좀 먹었지만 만족한다”고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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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같이 22-10-29 07:50
   
이번에 유튜브에 이영지랑 찍은 거 같이 술 먹는 거 봤는데 진이라는 사람 자체가 참 순수하더군요
의성마늘 22-10-29 08:29
   
억울함이 많은 직업이지요.
누진세 22-10-29 09:03
   
3자가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이 아닌데 3자가 제일 시끄러
트로이전쟁 22-10-29 12:52
   
이래서 내가 미리까기 하지 말라 그랬던거임

쟤네 여태 행보보면 모르겠음?

자비 10억을 들여서 유엔 연설 하고 멤버 개개인이 기부도 하고 애들이 개념은 제대로 박혀있는데 군대를 안갈라고 꼼수를 쓰겠냐고

난 방탄이랑 블핑 까는 놈들은  그냥 너무 넘사벽이라 넘볼수 없어서 헐뜯어야만 하는 일본놈들이거나 일뽕들 같음
시리어스 22-10-29 13:04
   
진이 당초 6월에 입대 하려고 했었다네요
회사에 얘기해서 OK도 받았고..
진이 추운거 싫어해서, 겨울 입대는 피하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설득해서 부산 콘서트 까지 마치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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