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소민때문에 런닝맨 다시보게됨 ㅎㅎ

저도 전소민이랑 양세찬이랑 광수때매 봄 유느님 팬이긴해도 요새 하하나 김종국이나 썩 노잼이기도 하고 무도에서도 양세바리랑 조세호
아니면 거의 노잼분위기라 ㅠㅠ 그래도 응원합니다

유재석은 pd의 요구인지, 아니면 기존 팬층의 요구인지는 몰라도 너무 유느님 컨셉으로 가서 이도 저도 못하게 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몇년을 한가지 컨셉으로 유지하다 보니 몸에 베어서 변화를 꾀하기가 어렵달까...

그나마 런닝맨에서 다시 초창기처럼 깐죽이 컨셉으로 돌아가고 더 나아가려는 노오력은 보이지만 그게 쉽질않음.

본인도 그걸 아는지 이제 본인이 튀는건 자제하고 메인mc로서 갈고닦은 눈치(?)와 순발력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뛰어주는걸로 가는것 같아요. 오히려 이쪽은 유재석이 독보적 1인자라서 롱런을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다보니 각자의 장점이 있더군요...

암튼 유재석의 지금 강점은 옛날같은 재미는 없어도 프로그램의 흐름을 잡아주고 주변인물들의 개성을 잘 살려준다는점 이라고 봄

저쪼아래 자그마한

런닝맨 최근에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ㅎㅎ 재미짐^^

고추밭 ㅋㅋㅋㅋㅋ 자폭인가 ㅋㅋ

전소민 때문에 런닝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