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감성보컬그룹 보이스퍼(VOISPER)의 새 싱글 ‘꺼내보면’이 6일 정오 공개된다.
‘꺼내보면’은 보이스퍼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로이킴의 ‘좋겠다’, 김나영의 ‘미로’, 정은지의 ‘그대란 정원’, 태연의 ‘All with you’ 등 많은 발라드를 작업해 온 ‘Team Air’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아련한 과거의 사랑을 따뜻했던 추억으로 간직하고 회상하는 가사가 보이스퍼의 하모니를 만나 더욱 감성을 자극시킨다.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6’에 일명 ‘삼선슬리퍼’를 신고 ‘북인천나인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동갑내기 보컬그룹이다. 지난 2016년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여름감기’, ‘어쩌니’, ‘반했나봐’,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왕중왕전 특집에 최연소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OST ‘묻지 말기로 해’에 참여해 보컬 그룹의 새로운 대세로 눈도장을 받았다.
활발하게 활동을 해온 보이스퍼의 지난 발자취에 이어 올해의 첫 시작과 함께 선보이는 싱글 ‘꺼내보면’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작성일 : 18-01-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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