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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8.01.08 오후 6:36
얼짱 출신 크리에이터 강혁민이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를 고소했다.
8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서희 씨 외 악플러 1만 명 고소하고 왔다”는 글과 함께 고소장 접수증을 게재했다.
그는 “그 사람들의 사상이 어쩌던 간에 멀쩡한 사람 1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XX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다. 이것은 그것에 대한 고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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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1월 한서희가 남성 비하 논란을 빚자 강혁민은 그 달 28일 “한서희는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다”라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 그러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혁민이 ㄱ간을 모의했다는 내용이 담긴 소셜미디어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에 강혁민은 다음날 해당 캡처본에 대해 “저를 욕되게 하기 위해 안티 분들에 의한 조작과 합성으로 결론이 났고 이미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조치를 취한 사진이다”라고 해명하자 한서희는 캡처본을 삭제했다.
그러나 강혁민은 자신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자 같은달 30일 “어이없고 말도 안 되는 허위를 유포한 그 사람과 함께 ㄱ간 관련된 이야기와 인신공격은 모두 다 고소를 하기로 했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