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승리사건 터질때부터 마약,성접대부터 완전 가루처럼
탈탈 털리면서, 재기못할거라고 다들 말했었음.
그땐 여돌중엔 트와이스가 한창 붐일때라서,
이젠 JYP가 다먹네뭐네, 역시 인성보고뽑는회사가
최고네뭐네했었고, 박진영이 성역화되기도 했었음. ㅎ
근데 고작 3년뒤, 블핑이 유툽으로 다 씹어먹는상황이 창궐함.
진짜 블랙핑크보면서 국뽕아닌 국뽕이 새겨지긴함.
아시아 걸그룹중에서 이정도로 막강한영향력은 없었던것같음.
샤넬,디올,셀린느,입생로랑 같은 내로라하는 명품브랜드가
다 엠베서더로 내세운것까지도 진짜
"고급스러움. 간지. 스웩" 마케팅잘하는구나 싶음.
그리고 딴걸 떠나서 그룹퀄리티(음악,뮤비,패션등종합)로는
YG가 진짜 잘뽑긴하는구나 하는거 느낍니다...
요새 다른걸그룹들은 (사실 엄청 잘은모름)
그냥 뮤비나 무대보면 이쁘다. 귀엽다. 이정도인데,
블랙핑크는 진짜 간지랑 귀티가 존나남.
아무리 기획사가 쓰레기같은 인성만행이 많아도,
그룹하나 퀄 잘짜서 나오면 어찌어찌 묻히는구나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