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1-12 10:19
[영화] '염력' 韓서 본적없는 초능력..한계 도전하다
 글쓴이 : MR100
조회 : 2,551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영화 '염력'(영화사 레드피터 제작)으로 충무로 한계에 도전한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장의 중심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이끌어내기 위해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을 이끈 연상호 감독은 “보통 사람이 초능력을 가졌을 때 생길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보고자 했다. 초현실적 소재의 영화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리얼한 컨셉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리얼하게 그려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기존 초능력 소재 영화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비주얼을 완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더 테러 라이브' 변봉선 촬영감독과 '파수꾼' 송현석 조명감독은 염력이 직접 구현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포착함으로써 '염력'의 리얼리티를 완성했다. 

'부산행'에 참여했던 정황수 시각효과 실장은 작은 물체가 움직이는 장면부터 석헌의 염력이 폭발하는 장면까지 단계별로 초능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3D 전신 스캔기술을 도입하고, 현장 가합성 방식으로 진행된 CG 등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더욱 리얼한 비주얼을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염력'은 규모가 크고, 난이도가 높았다고 정평이 난 '부산행'의 CG 600여컷을 뛰어넘는 750컷을 작업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에서 실제와 같은 리얼한 기차 세트로 놀라운 볼거리를 구현했던 이목원 미술감독은 염력이 펼쳐지는 상가와 거리를 대형 세트로 제작했음은 물론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극의 스케일과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석헌이 염력을 펼칠 때의 독특한 모션은 연상호 감독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부산행'에 참여했던 전영 안무가의 디테일한 연출로 완성되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부산행'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만들어낸 '범죄도시' 허명행 무술감독이 친숙한 캐릭터에 초능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완성한 시퀀스와 대규모 와이어 액션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초능력 장면은 짜릿한 쾌감을 전하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또르롱 18-01-12 10:21
   
과연 신과함께를 넘을 명작이 될지 어떨지 ~
우왕 18-01-12 10:22
   
소재가 다양해지네
아리아링 18-01-12 10:31
   
초능력 영화라면 강동원, 고수가 나온 초능력자가 생각나네요
xeon 18-01-12 10:52
   
우리나란 스릴러 액션 이런거보면 배경이무슨 죄다 슬럼가야 중국스럽
신과함께 18-01-12 11:17
   
이런 소재의 영화가 많이 나오고 또 흥행이 되어야 한국영화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얻을수 있죠
최근의 한국영화들은 너무 시사적인 영화들이 많아 나오는 분위기가 되다보니 사실 1987이나 택시운전사같은 소재의 영화들은 한국에서는 소재 자체가 감동이고 공감이며 시너지가 되지만 반대로 한국의 현대사를 잘 모르고 또 관심도 없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장르 영화쪽이 훨씬 더 보기 편하죠
따라서 장르 영화들도 좀 많이 나와주고 흥행이 되어야 한국 영화가 양적이나 질적으로 더 클수가 있음
특히 외국시장에서는 더더욱요
광파리 18-01-12 11:48
   
일본을 동경?한다며 일본 진출한 그 심은경?인가보죠?  ㅎ  돈 많이 쓴 영화 같은데 나오는 애들은 별로네요  뭐 내용이 중요하지 나오는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니 나오는걸 봐야 겠지만
신비루 18-01-12 13:15
   
이거 기대하고 있음요. ㅎㅎ
부산행이 2탄이라면 1탄이였던 애니메이션 서울역의 성우를 맡았던 배우들이 이번에 캐스팅 된 경우입니다. 이런 이력까지 알면 영화 보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겠죠.
 
 
Total 182,73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993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9679
80907 [걸그룹] 양자택일하는 옆집소녀 멤버들 (3) 쌈장 01-21 1137
80906 [걸그룹] 오마이걸 비밀정원 직캠 팬사인회 180121 (4) stabber 01-21 682
80905 [걸그룹] 오마이걸 비밀정원 인기가요 180121 (2) stabber 01-21 696
80904 [방송] 지상렬 "첫사랑 옥산나, 아이 있어 헤어졌다" (3) MR100 01-21 3155
80903 [걸그룹] 블랙핑크) 자신감 넘치는 젠득이 (2) 존날 01-21 1667
80902 [걸그룹]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선영이 stabber 01-21 650
80901 [걸그룹] BLACKPINK - ‘블핑하우스 EP.3-1 (2) 블루레빗 01-21 1149
80900 [보이그룹] 동방신기, 日 닛산스타디움 3일 연속 공연 확정 (9) 쁘힝 01-21 1628
80899 [걸그룹] 막둥이의 예리둥절한 김밥 싸기 (3) stabber 01-21 1472
80898 [걸그룹] 독일마을 순회 공연 (feat.청남방 시스터즈) stabber 01-21 966
80897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 글로시한 아이 메이크업…청순미 &… (3) MR100 01-21 1624
80896 [솔로가수] SUZY 잘자 내 몫까지 Photo #4 MR100 01-21 960
80895 [방송] 유재석부터 신봉선까지..★들도 사랑한 '서프… MR100 01-21 1711
80894 [잡담] 트와가 일본 진출 걸그룹 기록을 깬 건 맞는데요 (25) 하얀달빛 01-21 3344
80893 [걸그룹] 센터 아린으로 완성된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1) MR100 01-21 1140
80892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인기가 없다라굽쇼??? (10) LoveNY 01-21 2667
80891 [정보] 지드래곤, ‘믹스나인’ 참가자들 만났다…파이널… MR100 01-21 848
80890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사오후 연성 과정 (6) 파생이 01-21 2069
80889 [잡담] YG 양사장 보석함에 넣어주고 싶은 소녀~ 필리핀! (19) 조지아나 01-21 3611
80888 [배우] 박서준,심쿵 눈맞춤 MR100 01-21 1086
80887 [걸그룹] "극강 청순미"...구구단 미나·샐리·미미, 새해부터… MR100 01-21 1087
80886 [잡담] 트와이스 생각보다 일본에서 인기 없더군요. (58) 바닐라킹 01-21 3852
80885 [잡담] 유명한 작곡가들은 왜 대부분 남자일까요?? (10) 제발루욤 01-21 1247
80884 [잡담] 미사모가 한국에서 엄청 인기 있는 것도 프로듀스4… (8) 하얀달빛 01-21 2751
80883 [걸그룹] 트와이스 일본 음반예판 현황 및 음원 주간차트 (20) 제제77 01-21 3994
 <  4071  4072  4073  4074  4075  4076  4077  4078  4079  4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