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의 시작이
기상하면서 PC부팅하고,한쪽화면은 트둥이들 뮤비를 한번씩 재생해주고,
다른 화면으로는 각사이트 소식을 보는게 일상이였는데,
오늘은 유투브화면 접속하자마자 관련영상에 캔디팝리액션 영상이 떠있어서
그제서야 캔디팝PV 알았습니다.
캔디팝PV를 처음 감상했을때는, 음악보다는 화면이 눈에 들어와서 조금 멍~했고,
두번째는 가끔식 눈을 감으며 음악위주로 들었더니, 처음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결국, 음악은 제 취향에 나쁘지않은데, 뮤비쪽이 취향과는 거리가 조금 있네요.
음악이 익숙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이우민,마유 와키사카 작곡 '낙낙' 작곡진이네요. 일본에서 왜 이 작곡진을 택했는지 의문스럽지만)
프로모션비디오감독은 '쿄쿠나오시게' 감독이네요
'러브라이브'라는 애니메이션 감독이니,그쪽 팬들에겐 제법 유명한 감독인것같네요.
이렇게 보니 일본쪽 담당인 타임워너뮤직쪽에서,
올해초 일본시장 공략전략을 Kpop팬층을 넘어선, 일본 대중성 인지도확산에 기반을둔 것같습니다.
이전 선배그룹들처럼 일본 예능에 출연해서 인지도확보를 하는 것이 아닌,
홍백가합전 출연시작으로, 예상보다 작은객석을 지닌곳에서 쇼케이스 콘서트를
각 지역으로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일본쪽에서는 특정 팬쪽에게 유명한 감독을 사용한
뮤비를 발표해서 얻을려는 계획같네요.
원스인 제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쓸거 없이 그냥 일본에서 "돈 많이 벌어오라"고 말하고 싶네요.
오히려 제 관심사는 올해 컴백시기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올해는 평창올림픽과 월드컵이 있으니, 두시기는 대중들 관심이
두 대회로 집중된다고 보면, 연말과 두 시기를 제외한
봄과 가을이 될텐데,
올해는 소위 말하는 인기 아이돌이 부딪치는 '컴백대전'이 자주 일어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