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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9 12:47
[보이그룹] 포브스 방탄 기사 번역했습니다.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1,472  





기사 제목: 

차트 정상에 오르는 일이 그들의 새로운 일상임을 증명하면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흔들림없이 1위를 유지하다



들리는가?

귀를 기울여 들어보라.
방금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한 다이너마이트의
엄청난 성공을 아미가 축하하는 소리다.

방탄소년단의 팬들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다이너마이트의
2주차 성적에 대해 부드럽게 표현할(반어법) 감정을 느꼈다.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팬들은 다이너마이트가 핫100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것을 축하할만한 이유가 있다. 1위를 하고는 차트에서 빠르게
굴러떨어진 곡들로 가득했던 올해, 방탄소년단이 예상을 깨고 해낸 것이다.

이 한국인 7인조는 지난주 그들이 첫 1위를 기록하며 팝 슈퍼스타 입지의
마지막 경계선을 넘은가운데, 방탄은 왕관을 다시 유지함으로서 그들의 지속성과
끊임없이 증가하는 팬층을 확실히 보여줬다.

다이너마이트의 2주차 지표는 전반적으로 고무적이다. 미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라디오 캠페인을 벌인 컬럼비아 레코드의 노력은 결실을 맺고 있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곡은 청취자 1600만명을 기록, 지난주보다 38% 증가한 것이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팝송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20위 -> 18위로 상승하면서
방탄소년단에게 커리어 최고 기록을 안겨줬으며 어덜트 팝송 차트에서 처음으로
29위에 진입하게 만들었다.

예상대로 다이너마이트는 2주차에 18만 2000건이라는 놀라운 음원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는데, 지난주 26만 5000건에서
31% 감소한 것이었다. 발매후 2주간 각각 18만건 이상을 판 사례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2016년 히트곡 “Can’t Stop the Feeling!” 이후로 처음이며, 2020년 최고의 2주간
판매 기록이다.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미국 스트리밍 1750만회를 기록, 3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지난주 대비 49% 감소된 것이다.

비교를 해보자면, 핫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Cardigan”은 2주차에 8위로 떨어졌다.
스트리밍은 48% 감소했고(2주차 스트리밍 횟수 1750만회)
음원 판매량은 88% 감소했다(2주차 음원 판매량 8000건)

2020년에 1위를 기록하고 2주차에 가파른 순위 하락을 겪은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뿐만이 아니다. 

올해 1주 1위를 기록한 가수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Lady Gaga & Ariana Grande, “Rain on Me” (2주차에 5위)

- The Scotts, “The Scotts” (2주차에 12위)

- Ariana Grande & Justin Bieber, “Stuck with U” (2주차에 13위)

- 6ix9ine & Nicki Minaj, “Trollz” (2주차에 34위)


이 곡들은 첫 주에 많은 머천다이즈 / 싱글 끼워팔기에 힘입어 핫100 차트에서
대박 성적을 내고 몇 주 지나면 잊혀지고마는, 갈수록 늘어나는 흔한 현상을 반영한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핫 100 차트는 그 주에 미국에서 어떤 가수가 가장 유명한 곡을
보유했나를 가리는 것이라기 보다는 운동복 바지나 양말을 누가 가장 많이 팔 수 있나를
측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국내 많은 유명 가수들이 머천다이즈에 음원을 끼워팔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 것)

다이너마이트가 차트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하고 2주차에 뛰어난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둘 중 하나를 증명한다. 방탄의 팬층이 극적으로 증가했던가, 팬층은 그대로인데
그들 각자가 엄청 부자가 됐던가이다. 

사람들의 은행 계좌에 큰 피해를 입힌 전세계적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을 고려해보면,
나는 전자를 믿고 싶다. 일상적으로 방탄소년단 팬들은 방탄의 음악을 구매하고 스트리밍
하기 위해 집결한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다른 팬들을 위해 자원을 모은다.

다이너마이트 6가지 버전으로 그들은 많은 구매 옵션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모든
방탄 팬들이 이 곡의 모든 버전에 돈을 지불했다고 상상하기는 어렵다.

새로 입문한 팬들이 오리지널 버전을 구매하는 가운데 골수팬들이 구매와 스트리밍을
많이 했다고 보는 게 더 현실적이다. 이런 오래된 팬, 신규팬의 조합이 2주 연속으로
다이너마이트의 엄청난 판매량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의심론자들은 다이너마이트 차트 정상 행보가 광적인 팬들이 음원을 여러번 
구매해 판매량을 부풀린 결과라며 여전히 방탄의 성공을 깎아내려 할 것이다.

이런 주장의 불합리함을 깨닫지 못했다면, 이 기사를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시라.
헤이터들은 방탄이 열광적인 팬들 수가 엄청나서 그들의 성공은 서구 팝스타들보다
어떻게든 덜 유효하다고 말할 것이다. 

많은 수의 열광적인 팬을 보유한다는 것은 성공 그 자체를 의미하는데도 말이다.

모든 메이저 팝 가수들은 그들이 다양한 성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 헌신적인 팬덤을 구축한다.
방탄은 현재 그들의 팬덤이 최고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음악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내가 여러차례 썼듯이, 그들은 번들 판매의 도움없이도 해냈다.
현실에서, 저러한 악의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특히 미국에서의 성공이
불만스럽고 겁나는 것이다. 내가 지난주에 썼듯이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청취자를 확보하고 
존중을 얻기위해 서구 가수들보다 두배로 노력해야만 했다. 

수년간에 걸친 노력이 결실을 맺었고, 방탄을 (폄하하며) 막는 서구 사람들은 
이제 방탄을 무시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난주의 핫100차트 정상등극 이후에 방탄의 슈퍼스타 입지를 부정하는 것은
고의적인 무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방탄이 2주차에도 순위를 유지한 후에도
그러는 것은 명백히 미친짓이다.







보고 있냐 똥아일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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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ddaa 20-09-09 12:50
   
곳곳에서 방탄의 업적에 흠집을 내려는 노력이 대단하지요.
그럼에도 방탄은 계속 승승장구해나갈 겁니다
방탄의 목표 그래미 기대합니다
BTJIMIN 20-09-09 12:51
   
번역 감사합니다 퍼갈게요
     
mr스미스 20-09-09 12:51
   
넵!
제냐돔 20-09-09 12:56
   
팩폭 지리네요 ㅋ
스크레치 20-09-09 13:00
   
엄지척
tbtbfld 20-09-09 13:47
   
고의적인 무지, 팩폭이네요 ㅋ 계단식으로 잘 다지면서 올라온 팀입니다. 모래성이 아니죠. 안티들이 뭐라든 하던 대로 잘해나갈 거라서 타격감이 전혀 없어요 좋은 기사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공 20-09-09 14:45
   
우리나라는 조중동이 없어져야 좀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듯 합니다.
호에에 20-09-09 14:55
   
조중동과 그쪽 사람들이 꾸준히 알아서 비호감으로 자폭을 하고 있으니..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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