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스타쉽이 아이즈원 깬거겠지.
유진, 원영 쥐고 있으니까.  거기다 준비한 히든 카드도 패가 좋았고.

초동 1일차 성적을 일레븐 증가량으로 계산하면 34만 장이 예측되어서
설마 그만큼 나오겠어 했는데 나오네요 30만도 욕심이라 생각했는데

축하~ 대단해 노래가 너무 좋아요^^ 스타쉽이 성공하네요

커하 ㅊㅊㅊ

차세대 블랙핑크라 하기에 손색이 없는 행보

일레븐도 그랬지만 이번 러브 다이브도 너무 좋아요

블핑 이후로 음악 컨셉 뮤비  안무 비주얼 멤버 개인들의 끼와 표현력 등이 다 만족되는 첫 그룹이라는 평이 있고요 성적도 어디 하나 모난 데 없이 잘 나왔어요. 앞으로 지금 처럼 갈 수 있다면 천상계 진입 가능.

싱글 1집에 이어 2집까지 음원, 음반 모두 잘나왔다는게 고무적이죠

아이즈원 파생들은 어떻게된게 해체하고 나서 더 관심받는거 같냐
초큼 웃기는고만

그때 잘 안보셨나봐요. 아이즈원 한국 - 일본에서 팬이 엄청 많았어요. 엠넷 투표조작 사건이 안터졌다면, 연말 일본 홍백가합전 출전후에 조명받고 더 크게 성공할수 있었어요. 팬이 많았으니 해체하고도 한일 관심을 많이 받고 오죽하면 방시혁이 일본 사쿠라를 멤버로 영입하겠어요. 가생이에도 아이즈원 팬이 제일 많았어요

아이브는 데뷔 초동 15만으로 설명이 되듯 아이즈원 팬덤 중 일부만 유입되었고
데뷔곡이 국내외로 대박을 치면서 기존 아이즈원에서 약했던 부분인
여성팬과 해외팬이 급증한 결과 국내외 음원성적과 가온 총판 36만 장으로 이어지고
이게 러브 다이브 초동의 결과를 낳은 거죠

곡으로 뜨면 가수에게 팬이 붙지 않고 차후 성적이 내리막 타는 케이스가 많은데
멤버들이 팬으로 정착시키는데 성공시킬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의미고
이번 앨범이 또 터지면서 팬이 붙고있는 중이라 다음 앨범도 커하 찍을 가능성이 높네요

일레븐이 너무 터져서 컴백 부담도 크고 성적이 떨어질 거라는 예측이 많았고
스타쉽의 역량과 팬덤 유입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컴백 성적이 많이 중요했는데
2연타 히트를 했으니 더할나위 없는 상황이죠

신인들 중 아이브가 대형기획사 사이에서 1강이 될 줄은 정말 예상 못했네...
소속사가 일을 잘하고 있고 무엇보다 발표하는 노래들이 좋음.

맞아요 역시 1번 중요한게 곡이 좋아야 합니다

곡도 곡이지만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음색형 보컬들이고
가사를 해석해서 기교로 부르는 스타일이라서 음원에 최적화 되어있죠

love dive 뮤비 노래 퍼포먼스 다 잘 만들었어요
유진 원영 리즈가 팀의 핵심이고
힙합, 트랩 성향 걸그룹이 아니라서 래퍼 두 명 (레이, 가을)이 소외될 수 있는데
모든 멤버 보컬 조화도 훌륭하고요
royal이라는 곡에서는 랩 파트를 적절히 추가해서 래퍼 활용을 잘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