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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1 09:36
[방송] [단독]KBS, 코미디 서바이벌 '로드 투 개콘' 론칭..'코미디 부흥 신호탄'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1,473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985162

KBS가 리얼 서바이벌 코미디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리얼 서바이벌 코미디 프로그램 '로드 투 개콘'(가제)를 준비 중이다. 오는 9월 중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6월 26일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부활하는 KBS의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로드 투 개콘'은 국내 개그맨(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루어 서바이벌에 나선다. 팀장과 팀원으로 꾸려진 약 16개 팀이 4개월 간 5라운드를 진행, 최종 우승팀을 뽑는다. 시청자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매 라운드 진출자를 뽑는 만큼,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치열한 웃음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 라운드 시청자 평가, 투표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 팀을 선정한다. 단순히 서바이벌 무대만 보여주는 게 아니고,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방송을 위한 기술적 지원 및 소품 지원 등 외에 개입을 최소화 해 오롯이 개그맨들이 무대를 준비한다는 게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매주 무대를 준비하면서 익숙함이라는 한계를 드러냈던 '개그콘서트'와 달리 캐릭터나 무대 보완 등을 통해 신선하고, 개그맨 특유의 허를 찌르는 구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될 무대는 심의 과정을 거치지만,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본 무대는 심의 없이 이뤄진다.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방송심의로 인해 시청자 공감, 트렌드 따라가기에 어려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로드 투 개콘'에서는 심의에 맞는 무대를 준비하기보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캐릭터 발굴, 신선한 소재의 개그 무대를 만들 수 있다. 무삭제 버전 공개 방식은 추후 제작진이 고심 중이다.

'로드 투 개콘'은 '개그콘서트'와는 결이 다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KBS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왔다. 지난해 '개그콘서트' 종영 후, 꾸준히 코미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획 회의를 거듭해 왔다. 지상파에서 자취를 감췄던 코미디 프로그램을 부활시킴으로 침체에 빠졌던 한국 코미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은 서바이벌에 참여할 개그맨 섭외를 진행 중이다. 레전드부터 인기 개그맨들까지 각양각색의 개그맨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KBS가 '로드 투 개콘'을 통해 서바이벌이지만 다채로운 코미디 무대를 기획 중인 만큼, 다시 한 번 지상파 코미디의 부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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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486 21-09-01 10:07
   
흑역사 될거같은데,,
해충박멸 21-09-01 11:43
   
방청도 못하는 시국에 본방에서 심의로 다 편집하면 무슨 의미?
푸른마나 21-09-01 13:25
   
코로나 시국 끝나고 방청이 가능해지면 방청객들 투표로 진행하는게 나았을듯.....
왜이래이거 21-09-01 14:29
   
어차피 출연자는 거의 그대로인거 아닌가? ㅋㅋ
도나201 21-09-01 16:22
   
차라리...... 현재 개그맨들 유투브 제작이 많은데... (그중에 굉장히재밋는것도 있음)
자체적인 콘텐츠를 제작해서 그에 대한 경연프로그램을 만드는게 시청율에 도움이 될 것임.

이게 성공하기 힘든이유는 .....  우선적으로 방송국자체에서 코미디언자체를 뽑지 않음.
예전에는 각방송사마다 소속 코메디언이 있었는데

이제는 극단소속으로 바꿔겨서 .... 사실상 극단마다 권력화된 양상이라서 발전하기 힘듬.
누가 pd 랑 친하냐에 따라서 출연횟수가 달라지니까.

앞으로 예능자체가.... 쉽지 않을것임.

특히나 코메디는 일종이 해학 성적  주젠  필수인데..  이에대해서 방송가에서 책임을 지어줄건가.
그건 아님.  결국 한정적인 소재로 인해서
자가복제로 소멸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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