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캔디 팝 트와이스 뮤비 보고
아...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노래랑 뮤직비디오랑 따로 노는 느낌?)
뮤직비디오 퀄리티도 3D, 2D, 현실이랑 혼합돼서 집중이 안 되더군요.
(작화 스타일도 흔해 보이고, 2D는 색감은 좋아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3D부분은 채도가 낮아 보여서 뭔가 괴리감이...)
근데 몇 번 보다 보니 노래랑 애니메이션 화면이랑 매치가 되면서 재밌어 보여요...
이미 몇십 년 전부터 혼류라고 하는게 유행했는데
예를 들어 여러 가지를 접목하는 것(노래+랩+춤+비디오+여러가지 전통적인 악기 등등)
개인적으로 유치함을 넘어서 반대로 노래랑 애니메이션이 재밌어 보여요...
어린아이들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KPOP을 동경하게 될지도...(조카 보여줬더니 재밌다고)
따로 보면 음악은 우아하게가 생각나고 뮤직비디오는 GOT7 딱 좋아에서 애니메이션이 추가된 느낌?
하이브리드하네요.
결론은 평범하게 좋다. 이상 개인적인 감상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