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7-07 09:39
[잡담] 피프티 사태는 딱 이거 아닌가요
 글쓴이 : 공알
조회 : 1,475  

갑자기 그것도 글로벌 히트치고 빌보드 상위권 장기진입  그것도 데뷔 단 7개월만에... 

예전에는 그룹이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면 데뷔 후 2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피프티는  단 7개월만에 노래 한곡으로 난리 났는데 

나이를 보니 18세 두명에  19세 20세네요 

가수들 콘서트하면 많은 인원들이 모이는 것에 카타르시스 장난 아니라던데

전세계 곳곳에서 따라 부른다니 어깨뽕 용솟음 칠 듯 

자신감이 충만할 나이고 이른 나이에 글로벌 히트라니 자신은 정말 특별한 존재고 

우월한 것처럼 느껴지고  

다른 사람들 개뼉다구처럼 생각하지 않을까요 

코인으로 한 때 하루아침에 많은 돈을 벌었던 사람들이 직장 왜 다니냐며 

직장인들 깔보는 거랑 비슷한 심리랄까요  그런게 자동으로 생기지 않을까요

물론 인성이 없다는 전제하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새알인데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뒹굴맨 23-07-07 10:10
   
멤버들 아란 빼고 타 회사 연습생 생활을 5년이상 했습니다.
특히 키나는 7년이나 연습생활하며 데뷔직전 무산됐고요.
이런 애들의 이 바닥 생리를 모른다? 말이 안됩니다.
불과 몇 개월 전만해도 데뷔만 해도 소원이 없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즉, 주위에 부추김 없었다면 이런 사태가 발생할 일이 없었단 겁니다.
인지도, 유명세 상승에따라 앞 길이 쫘악 레드카펫이 깔려있다고 부추기고
더 큰 물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리니
하루라도 빨리 현 소속사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이였을 겁니다.
"지금 회사론 무리고, 더 큰 세계에 오르더라도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옮기면 바로 직통으로 날라 오를 수 있다. 어찌 할래??"

결국 결과는 보이시는데로 현 사태에 이르게되죠.
     
공알 23-07-07 10:16
   
연습생 한다고 바닥생리를 모른다는 것은 너무 나간 것 같네요
연습생은 다들 합니다 피프티만 특별해서 연습생 하는게 아니고요
그렇다면 과거에도 뒤통수 친 멤버들은 연습생 생활을 안해서 생리를 몰라서 통수를 친건가요

그리고 데뷔는 바늘구멍이라서 각 기획사들끼리도 서로 연습생 넘겨주기도 하고 자기가 나가던지 하는거죠  솔직히 연습생들이 좋은 조건의 좋은 기업들 먼저 오디션 보는 것이지 영세기업 오디션 먼저 보겠습니까    안되니까 거기로 돌고 돌아서 들어간 것이죠

그리고 대리인에 의하면 모든 것은 본인들이 직접 결정한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발언 자체도 멤버들이 동의해서 대리인이 밝힌 거고요 대리인은 자기생각 말하는게
아니니까요
부추겨서 그랬다는 것은 오버구요  그 상황에서 본인들이 겪으면서 판단한 것이라 봅니다
결국 버튼을 누르는 결정은 자기가 하는 거잖아요
          
뒹굴맨 23-07-07 10:20
   
요지는 그게 아니죠. 이번에 직접적으로 현 소속사의 무능력을 꼬집어 말했습니다.
즉 자신시들의 앞 길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얘기한 거구요.
               
공알 23-07-07 10:31
   
예를 들어서 카지노를 가서 게임을 했어요

야~ 니들이 부추겨서 내가 카지노가서 게임 한거잖아~ 니들 아니었으면 나 카지노 안갔어!!!

버튼은 본인이 눌렀는데    이거 솔직히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무능력은 어떻게 입증을 할 수가 없네요 

끌어온 자금만 빼면

말 그대로 발로 차면 무너질 영세 중에 영세 기업입니다

영세기업이니 능력 좋은 연습생들을 선발하기는 너무 힘들 겁니다
좋은 연습생들은 더 좋은 조건의 상위 기획사들에 오디션을 보고 거기로 가기 때문이죠

다른 더 좋은 네임드 기획사에서 뽑지 않았고 또 상위 기획사들에서도 밀려서 아랫물까지
내려온 밀려난 연습생들, 그럼에도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들을 선발해서 뽑아 데려와서

대표가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했는지 모르겠을 80억을 끌어다가 투입하고 마케팅 홍보에 얼마나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팍팍 뿌리면서 결국 빌보드 갔는데  무능력이 어디가 무능력인지 모르겠고요
                    
idontknow 23-07-07 10:56
   
얼마를 투자받아 얼마를 어디에 썼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나온게 없구요.
이번 재판 쟁점 중에 하나지요, 80억이면 차팔고 시계 팔 이유가 없는 금액이니.
애초에 투자금은 100억이었다 하고 재판에선 또 60억이라고 하고... 왔다갔다 합니다.
거기다가 멤버최종구성은 안피디가 했고
트레이닝, 컨셉, 선곡, 활동방향 등등도 모두 안피디가 했습니다.
바이럴에 쓴 돈이 30억일지 40억일지 아직 나온 숫자도 없고
증명이 가능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반푼이들 입장에서는 소속사가 접점도 별로 없고
이번 성공에 뭘 한것 같지도 않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해서 앞으로의 미래에 큰 도움이 안되겠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사실 대형소속사나 거대자본의 도움이 있으면 더 크게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결과는 지금 참혹하고 가혹합니다.
반푼이들의 덜떨어진 결정에 안피디와 부모들 혹은 제3세력들이 얼마나 개입하고 영향을 끼쳤는지는 몰라도
반푼이들과 전대표, 안피디는 아마 이바닥에서 살아남기 힘들 겁니다.
                         
토막 23-07-07 13:02
   
소속사가 무능한거 맞군요.
아무리 음악 모르는 기획사 사장이라고 해도.
컨셉 선곡 활동방향 정도는 기획사가 정합니다.
그리고 이것에 맞는 피디를 섭외하죠.

그런데 죄다 안피디가 다했으면 사장은 아무것도 안했네요.

무능 그자체.
               
하늘땅지 23-07-07 11:00
   
문능력?  미치내아님? 그걸 무능력으로  해석하다니?
          
구름위하늘 23-07-07 11:10
   
공알님, 윗글은 뒹굴맨님 글에 댓글 댄 것 맞나요?

전혀 다르게 뒹굴맨님 글을 잘못 해석하셔서 댓글 단 것 같습니다.
위 아래 글을 비교해 보면서 뭐지? 공알님이 댓글 위치를 잘못  단 건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알 23-07-07 12:18
   
(-.,ㅡ)  (ㅡ.,-) ...
 
 
Total 183,06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374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3515
80666 [걸그룹] 나영이 극성팬 예빈이 ~ (6) 블루하와이 04-07 1474
80665 [MV] PSY - ‘I LUV IT’ M/V (12) 수요미식신 05-10 1474
80664 [걸그룹] K팝스타 김소희 그룹 ELRIS 멤버 구성 (3) 아마란쓰 05-12 1474
80663 [걸그룹] [트와이스] 외계인 컨셉때문에 고생하는 트둥~ (7) Erza 05-22 1474
80662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팬싸에서 팬과소통(입덕계기) (4) 트둥홀릭 06-07 1474
80661 [걸그룹] '데뷔 10주년' 소녀시대, 8월 전격 컴백..6집 … (14) 쁘힝 07-04 1474
80660 [잡담] 아레나급이란게 규모 2만석 안팎의 공연장을 말… k리그 12-19 1474
80659 [잡담] 최근 음원차트 변화. 퍼포먼스 -> 듣은 음악으로… (16) 조지아나 01-04 1474
80658 [걸그룹] 귀여움으로 밀려버린 유아 (3) 크리스탈과 02-22 1474
80657 [배우] 새 드라마 속 손예진 (1) llllllllll 03-25 1474
80656 [잡담] 여자친구 안무가로 유명한 박준희 한중일을 넘나… (2) 제발루욤 06-28 1474
80655 [잡담] 상식적으루 이해불가한것 (40) bunstine 08-06 1474
80654 [배우] 정수정, 강렬한 첫등장 '걸크러쉬의 정석' (7) MR100 09-30 1474
80653 [걸그룹] 이채연 하아~~ (7) 들숙이 10-29 1474
80652 [걸그룹] [트와이스] 아형 선공개 '애교 장인' 사나의… (23) 5cmp585 11-03 1474
80651 [잡담] 먼가 해외팬들 인식도 한국어가 들어가면 kpop으로 … (9) zxc7471 11-05 1474
80650 [걸그룹] 97라인 여돌 친목의 인싸 (2) 동동쿠리무 11-14 1474
80649 [걸그룹] 손이 쪼그만 우주소녀 보나.jpg (5) 에르샤 07-26 1474
80648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 화장품 브랜드 전속 모델 낙점 ‘… (1) 뉴스릭슨 01-21 1474
80647 [보이그룹] 엑소 수호, 훈련소 근황보니… 이목구비 "와" (1) MR100 05-19 1474
80646 [방송] 이근, 허위경력·성추행 이어 이번엔 폭행 의혹…"5… (6) 스쿨즈건0 10-14 1474
80645 [기타] 지효·모모는 되고 채영은 NO?…JYP, 채영 열애설에 "… (7) 강바다 11-06 1474
80644 [걸그룹] 에이핑크 온라인 콘서트 (2020 Apink Online Stage [Pink of … (2) 가비야운 12-14 1474
80643 [걸그룹] 11시간만에 구독자 100만 돌파한 제니 유튜브(세계… (5) 엘리트닷컴 01-18 1474
80642 [잡담] 스테이씨 신인그룹 짧은 평 (1) 카카로니 02-06 1474
 <  4091  4092  4093  4094  4095  4096  4097  4098  4099  4100  >